안녕하세요, 하루에 세 번 양치를 해야한다는 3-3-3법칙이 오랫동안 정답처럼 여겨졌지만, 현대 치의학에서 권장하는 올바른 정답은 횟수보다 얼마나 꼼꼼하게 플라크를 제거하느냐에 있다고합니다.
미국치과의사협회 등 전문가들은 하루 최소 2회, 특히나 아침과 취침 전 양치질을 필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면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니, 저녁 양치질이 하루 중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 두 번 양치를 하시고, 추가로 치간 물세척까지 병행하는 현재의 방식은 틀린 것이 아니며 오히려 정말 우수한 구강 관리 습관이 되겠습니다.
점심 식사 후 양치를 추가하시면 찌꺼기 제거와 착색 예방에 정말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구시거나 가글을 하는 것만으로도 보완하실 수 있겠습니다.
무리해서 세 번을 채워야만 정답인 것은 아니며, 횟수가 적더라도 한 번 할 때 치간 틈새와 잇몸 경계까지 완벽하게 닦아내는 현재의 꼼꼼한 세척 방식이 대충 세 번 닦는 것보다는 더욱 치아 건강에 이롭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같이 치간 세정 기구를 충분히 활용하시면서, 정기적인 스케일링(년 1회 이상) 병행하신다면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