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란 무엇이며. 언택트 시대 전망있는 사업은 어띤게 있을까요?
언택트 시대라고들 하는데 언택트의 뜻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언택트 시대 비대면 사업 외에 어떤 사업 분야가 전망있을까요? 장기적으로 노후를 생각하며 진행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습니다.
- 언택트라는 말의 어원은 '컨택트 contact'의 반대말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텍트가 '손을 대다'의 의미가 있다면 언택트는 '손을 대지 않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죠.
- 코로나19 시대가 사람들 간의 거리를 넓히라고 위협? 하기 때문에 사회나 산업의 모든 분야에 이 용어가 매우 빠르고 쉽게 침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 언택트라는 표현은 코로나19에 의해 생긴 것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해외의 경제-IT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2018년부터 여러 매체에서 이 용어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 현재까지 이 언택트 기술과 관련된 분야는 전통적으로 드라이브스루와 키오스크에서 부터 최근의 AI, IoT, e커머스, O2O(온라인의 손님이 오프라인으로 몰려드는 현상) 등에 이르기까지 IT와 경제가 연결된 곳에는 모두 사용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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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언택트 기술이 관심을 받는지 살펴볼까요?
- 블록체인기술 : 최근 부동산이나 로열티, 펀드, 대부업 등에 블록체인기술(스마트계약)이 접목되어 개인 간, 기업 간 서로의 접촉이 없이 거래와 계약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배달문화 : 10년 전부터 TV나 온라인 매체에서 각광을 받아온 '먹방' 문화에 힘입어 미디어에서 본 음식을 바로 시켜서 먹는 배달앱은 물론, 새벽에 집앞에 배달되어 있는 식재료나 도시락 등 비대면 음식문화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시장성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온라인기반 플랫폼 : 넷플릭스, 온라인교육(원격수업), 온라인게임, 재택근무앱(화상회의, 전자결재)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들이 코로나19의 효과로 원래의 발전속도 보다 몇 배는 빠르게 우리 생활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 무인 시스템 : 무신들이 활개치는 것이 아니라, 무인카페, 무인모텔, 무인편의점, 무인인형뽑기, 무인노래방, 무인택배함 등 최근 '무인'자 달린 간판들이 무자비하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모든 인간의 직업을 다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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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