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출소한 사람들은 왜 두부를 먹을까요?

오래된 관습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예전의 교도소에서는 심한 구타와 함께 음식이 상당히 부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복역을 하고 나온사람에게는 고단백의 영양식을 빨리 먹이고픈 부모님들의 자식사랑하는 마음의 발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생활 형편이 어려우니까 고급음식을 먹일 수는 없었겠죠..

그대신 값싸고 영양이 많은 두부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두부는 전체가 다 흰색입니다.

겉도 속도 다른색이 하나도 안섞인 하얀색의 음식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억지로라도 교도소를 출소하신 분에게 먹이려구 하는겁니다.

두부처럼 하얀 사람(깨끗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두부를 먹는 관습이 생겨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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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에게 두부를 먹이는 일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는 자료가 없어 모르겠습니다.

다만 왜 출소자에게 두부를 먹게하는지는 그 이유는 다음
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하나는 죄의 값을 치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에
게 순백의 두부를 먹게 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두어 다시는 그곳을 가지않게 되기를 바라는 액땜의 뜻 -
정신적인 의미

** 다른 하나는 두부가 영양가가 우수하며 또한 소화도
잘되므로 교도소에서 모자란 영양을 보충하고자 하는 의
미이며 또한 출소하자마자 그동안 못먹었던 갖은 음식을
대하게 되매, 과식을 하게 되므로 포만감있고 소화가 잘
되는 두부를 1차로 먹게 하여 탈을 방지하려는 지혜가 아
니었나 생각됩니다.

교도소에서 나오면 두부를 먹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부의 색은 흰색입니다. 그런데 흰색은 흔히 순결,깨끗함을 상징하기 때문 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람에게 '다시는 죄짓지 말고 깨끗하게 살아라.'는 취지로 두부를 먹게 하는 것입니 다.

또 한가지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교도소에서 수용자(재소자)들에게 주는 식사는 교도소 밖 사람들이 먹은 식 사에 비해

그 품질이나 양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터라 교도소에서 오래 생활한 사람의 경우엔 영양부족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두부는 고단백 식품중 하나입니다. 값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영양부족에 시 달리다가 출소한 사람에겐 여러모로

유용한 음식이 바로 두부입니다. 그래서 두부를 먹게 하는 것입니다.

그 런데 요즘엔 교도소에서 출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두부를 먹지않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참고로,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교도소내에선 실제로 콩밥이 나왔으나

현재는 쌀과 보리를 8:2 정도 섞은 밥을 준 다고 합니다. "끝"

교도소 출감시 두부를 먹는 것은 우리나라 만의 독특한 문화라고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새사람이 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예로 부터 교도소밥 하면 콩밥으로 알려져 있고 교도소 간다는 것을 콩밥먹으러 간다고 표현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이 콩밥의 콩은 두부의 원재료가 됩니다. 즉 콩밥에서 벗어나 두부를 먹는 행위는 콩이 두부로 변해 새로운 음식이 되듯 사람도 출소를 하고 새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되는 것 이라고합니다.둘째, 두부의 새하얀 색깔처럼 새 사람이 되라는 의미. 셋째는 과거 영양보충이 어려웠던 교도소내의 생활을 청산하면서 양질의 단백질을 손쉽게 공급하기 위해 먹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