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인대 아들 들은 원래 이리 말을 안듣나요?

초5 아들, 원래 이렇게 말이 안 통하는 시기인가요? ㅠㅠ

방청소 정리정돈 숙제미루기 (학원에서 숙제 안했다고 저나옴) 분명히 본인도 잘못된 걸 알고 있고, 고치겠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며칠만 지나면 다시 제자리걸음입니다. 열 번 스무 번 질리도록 애기함 좋게 말하다가도 결국 제 목소리가 커지게 되네요.

​아이와 기 싸움 하는 것도 지치고, 어떻게 해야 아이 스스로 변화를 느낄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다들 이 시기를 어떻게 버티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말로는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 행동들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화법 추천해 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초등학생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많이 고민이 되고

    특히 학원서 연락이 왔다면 부모로서 신경쓰이실 거 같아요~

    일단 초5면 사춘기에 곧 접어들 나이기에

    반항심이 생기거나 아무것도 하기싫고 혼자있고 싶거나

    사춘기의 영향이 혹시나 있을수도 있고

    아니면 그때그때 하는 습관이 되지가 않았거나

    또 아이의 다른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귀찮고 무기력 해져서 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일단 아이가 바로하지 않는 습관이 안되었다면

    바로 실천을 하는 습관을 잡아주어야 하고

    혹시 아이의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귀찮은 것이 아닌지

    또 확인해 볼 필요성도 있어보여요

    습관이 안되었다면 미리 규칙을 정해주세요.

    "tv볼때나 친구들이랑 놀때, 숙제를 다 하고 보는거야"

    아이에게 분명히 약속과 규칙을 전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청소같은 부분에서는, 처음으로 무리하게 다 시키기 보다는

    적은 양의 부터 정리하도록 시키시는게 좋고

    아이가 규칙을 조금이라도 잘 따른다면

    그때는 부모님 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또 혹시나 아이가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지도 보시고

    아이들도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나 학교학원 생활 내에

    문제가 고민되는 부분이 있으면은

    행동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부분도 한번 살펴봐 주시고, 심리적 요인부터 먼저

    해결해 나가야 될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어떤 행동이든 반복지도가 들어가면 차츰 변하게 되니

    아이게 대한 꾸준한 지도가 필요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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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라고 하여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이가 반복적인 행동적 실수를 범하는 이유는

    지금의 행동이 무엇이 잘못 되었고, 왜 지금의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이해 + 인지가 부족함으로 인해서 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시각에서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라고 보여짐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지금 행하는 부분적 문제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무엇이 옳고.그른지를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면서

    아이의 잘못을 단호함으로 전달을 하고, 왜 그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준 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 개선시켜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잔소리 보다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오면 바로 숙제와 가방 정리 부터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들이 완료가 되면 게임이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보다,

    약속을 어기게 되면 즉시 남아서 숙제를 마무리 짓는 경험을 스스로 겪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5남아는 자기주도성은 커지는데 실행력, 계획성은 아직 미숙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잔소리를 길게 하기보다 '숙제 후 게임', '정리 안되면 스스로 불편 감수'처럼 규칙과 결과를 짧고 일관되게 연결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인격보다는 행동만 지적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