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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숲제비160
재밌는숲제비16024.04.13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점이 진해진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나이
48
성별
여성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점이 진해진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점이나 검버섯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자외선이 어떤 역할때문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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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자외선은 말 그대로 에너지가 높은 태양빛을 말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고 손상을 입힐수가 있습니다. 피부가 손상을 받으면서 장기적으로 피부암이나 검버섯, 그 외 각종 피부질환 발생율을 높일 것 같네요.


  • 자외선이 피부에 닿는다고 무조건 점이 진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자외선이 피부 세포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주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내 멜라닌 색소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멜라닌 과다 생성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멜라닌 세포의 분포가 불규칙해지고 멜라닌 생성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색소침착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표피 멜라닌 세포뿐 아니라 진피 내 멜라닌 세포도 자극하여 검버섯 등의 색소성 병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반복되는 자외선 노출은 DNA 손상을 일으켜 색소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초래할 수 있어, 색소성 질환뿐 아니라 피부암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