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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소유한것과 월세로 사는것중 어떤게 더 유리한가요?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집을 빚을내서라도 소유를 하고 집착을 하는경향이 있는데

다른나라의 사람들도 이런가요? 집을 소유한것과 월세를 사는것중 어떤게 더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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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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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은 대표적인 자산 증식 수단 중 하나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 시 자산 가치가 상승하며, 임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확보하여 이사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 가치가 하락할 수 있으며, 주택 구매 시 초기 목돈 부담이 크며,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 부담도 발생합니다.

    월세는 주택 구매에 필요한 초기 목돈 부담이 없으며, 수리 및 유지 보수 책임이 집주인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월세는 소비성 지출로,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집주인의 동의 없이 주거 공간을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 집을 소유하는 것과 월세로 사는 것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상화과 선호도에 따라 다르므로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집을 소유하게 되면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자산증식이 가능하고 내 집 마련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반면에 부동산에 자금이 묶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부동산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세로 사는 것은 부동산 보유에 따른 세금부담이 없으며 거주지에 대한 유연성을 가질 수 있지만 월세 계약 종료시 주거 불안정성과 월세 비용 부담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제적 차이 입니다. 아파트매수 시 대출없이 가능하다면 월세보다 집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만약 대출을 끼고 매수한다면 대출이자율과 월세 금액의 차이로 판단하시기 바라며, 매수시에는 아파트가격 상승분 또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60대나 70대 분들이라면 집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라고 한다면 앞으로 인구 감소가 20년 30년 뒤부터 부동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대부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나온 것이 있다고 하면 갖고 있는 것이 좋고요 특히 노후에는 관리비 수십만 원씩내는 것이 굉장히 부담되기 때문에 아파트보다는 빌라가 나타납니다 경제적으로 부유층이 아니라면 매매 전세보다는 월세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집을 소유하는 것과 월세로 사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주거의 안전성도 높아지지만 결국

    내 자산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으로

    현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산은 반드시 현물 (부동산 등) 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 어느것이 더 경제적으로 좋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여유가 되면 아무래도 매수를 해서 거주를 하는게 주거에 대한 불안정성을 줄여서 생활하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이 많이 됩니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월세나 전세는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집을 살 여유가 안되서 사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의 재정 상황이나 금리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집을 소유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 차익이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이나 이사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세로 살게 되면 집을 사기 위해 큰 돈을 묶어놓지 않아도 되며,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집 소유 보다는 월세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집가격이라는게 원래 물가상승분 만큼은 꾸준히 오르는게 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서울이랑 수도권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너무 급등을 했습니다 그래도 지하철 역 주변 수도권 집이라면 무조건 소유하는게 좋긴 할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전세나 월세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집을 소유하는 것이 재산 증식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며,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서라도 내 집 마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전세 제도의 영향, 그리고 ‘내 집 마련=안정’이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서구권 국가에서는 집을 소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집을 사려는 경향은 한국보다 약합니다. 특히, 독일과 스위스 같은 나라에서는 임대주택 거주 비율이 매우 높으며, 집을 소유하는 것보다 월세를 사는 것이 더 보편적입니다. 독일의 경우 약 50% 이상이 임대주택에서 거주하며, 스위스는 약 60% 이상이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주택 임대 시장이 잘 정비되어 있어 안정적인 장기 임대가 가능하며,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굳이 주택을 소유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미국은 상대적으로 주택 소유를 선호하는 문화가 있지만, 부동산 시장이 한국만큼 단기간 급등하는 경우가 적어 주택 구매가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집을 소유하는 것과 월세를 사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는 개인의 재정 상황과 시장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집을 소유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높은 대출 이자와 유지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반면, 월세를 살면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유동성이 높아 직장이나 생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과거에는 집값 상승률이 대출 이자율보다 높아 집을 소유하는 것이 유리했지만, 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무리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이 반드시 유리한 전략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는 대출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 주택 가격 상승 가능성이 충분한지, 월세로 거주할 경우 금융자산을 어떻게 운용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1채 소유라면 집을 소유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정성을 줍니다. 이것이 비록 고점에서 집을 샀다고 하더라도 1채라면 평생거주를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