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불편한 아이와 같은반 안되도록
어린이집에서 엄청 불편한 엄마들이 생겼습니다.
친했다가 틀어져서 기분이 썩 좋지않은데요,
원장님께 내년반배정시에 다른반되도록 부탁해도되나요? 너무 편가르는 엄마들이라 힘드네요 ㅎ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네. 만약 어린이집의 동일 연령 학급 수가 여럿이라면 원장님께 미리 부탁을 해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딪히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그러한 상황이라면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학교든 반배정을 할때 어느정도 고려해줍니다. 빠른 시일내에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상담요청드려 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반 배정은 아이들의 생년월일 개월 수에 따라서 반이 갈라지기 때문에 부모님의 입김이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긴 합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5세 반이 두 반이 형성 되어있고, 두 아이들의 사이에서 문제가 있다면 상황에 따라서 아이들을 갈라 놓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님 문제로 인하여 아이들의 반배정을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반을 갈라 놓을 순 없습니다,
학부모님 문제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해결해야 함이 맞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원장님께 내년 반 배정을 다른 반으로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와 부모 모두의 편안한 환경을 위해 필요한 조치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엄마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해서 아이한테까지 피해가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끼리의 문제는 아이와는 별개로 생각하시고 아이들끼리는 사이좋게 지내게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오해도 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이집 부모님들과 꼭 어울리셔야 할까요. 가능하다면 그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간의 문제때문에 아이의 반을 조정하는 것은 부탁을 받는 입장에서도 좋게 생각 안들 것 같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그러면 너무 본인 위주로 하는 거 같은데요. 서로 사이가 안 좋으면 풀면 되는 거고 반이 다르더라도 안 볼 수는 없는 거 아시죠? 그냥 엄마들 끼리 풀고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반 배정시 또래의 여러반이 있다면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반배정 따로 요청해보세요.
원내의 원칙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참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년에 진급할 반이 2반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원장선생님께 정중하게 이야기해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이런 부분은 어린이집 원장님께 사정 설명후 꼭 부탁드린다고 해주세요~안그럼 원장 및 선생님들은 모르시고 같은반 배정하실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