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가 귀에서 한쪽은 크게 말을 하면 왼쪽은 잘 오른쪽은 작게 들릴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복용중인 약

없음

제가 교회에 갔다가 집에 온후에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는데요. 말할때마다 왼쪽귀에만 큰소리만 잘 들리고 오른쪽은 작게 들리고 하는데요. 이게 왜 그런 발생이 현상했는지좀 아침이 샤워했을때 거품이 귀안쪽으로 들어갔었다가 물로 닦아내다가 수건으로 말리다가 머리를 말리지않고 옷부터 입느라고 정신 없었거든요. 그래서 증상이 거기에서 부터시작이 된거같거든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양측의 압력 차이에 의한 일시적인 소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그러한 경우라면 보통 시간이 지나며 어느 순간 호전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이 증상이 지속 및 반복되는 경과를 보인다면 실질적으로 귀 건강 상의 이상이 있는지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상태 평가 및 감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말씀하신 상황을 정리해보면, 샤워 후 오른쪽 귀에 물이나 거품이 들어간 뒤 제대로 건조하지 못한 상태에서 교회(큰 소리 환경)를 다녀온 이후부터 오른쪽 귀가 작게 들린다는 것이죠.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두 가지가 겹쳐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샤워 후 귀 안에 남은 수분이 외이도를 막거나 중이에 영향을 주면서 소리 전달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귀 안에 물이 고이면 마치 귀를 틀어막은 것처럼 소리가 먹먹하거나 작게 들리는 느낌이 생깁니다.

    둘째로, 교회에서 큰 소리(찬양, 악기 등)에 노출되었다면 일시적 청력 역치 변동, 즉 소음성 청력 저하가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보통 귀에서 삐- 하는 이명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생긴 지 얼마나 되었냐입니다. 만약 오늘 하루 이틀 사이의 일이라면 우선 귀를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경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2일에서 3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은 발생 후 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회복 가능성이 높고, 초기 대응이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한쪽 귀가 작게 들리는 증상은 단순 물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신경 쪽 문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며칠 내로 호전되지 않으면 지체 없이 진료받으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쪽 귀의 소리 크기가 다르게 느껴지면 일상생활에서 참 당혹스러우실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은 단순히 귓속에 귀지가 많이 쌓여 소리 전달을 방해하는 경우부터, 중이염으로 인해 고막 안쪽에 물이 차서 발생하는 전음성 난청까지 원인이 매우 다양하답니다. 때로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도 소리가 먹먹하거나 작게 들릴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보다는 차근차근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갑작스럽게 한쪽 귀의 소리가 작아졌다면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에 문제가 생긴 돌발성 난청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해요. 돌발성 난청은 발생 후 초기 며칠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청력 회복에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시면 간단한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의 소리 차이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정확한 대처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일시적으로 귀의 감각이 예민해지거나 둔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세요. 하지만 소리가 작게 들리는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해결 방법이 될 것입니다. 부디 큰 문제 없이 금방 편안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평소에도 소음이 심한 곳은 피하고 귀를 편안하게 해주는 습관을 들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