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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슴새138
조신한슴새13821.04.02

손까시 뜯는버릇ㅠ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게 버릇이 하나 있는데요.

손톱주변 손까시들을 피가 날때까지 뜯어서 먹어요ㅠ

뜯고 난 다음날은 쓰라리고.건들기만 해도 아프고ㅡㅡ

근데도 그때 뿐이지 고쳐지질 않네요..

그런 제 모습을 남매(쌍둥이들이)보고 똑같은 행동을해요..

정말~고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심리적 불안감 때문일까요? 답답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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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까시를 뜯거나 입술을 물거나 하는부분은 불안이나 안정을 위하여 연쇄된 행동의 결과로 나타날수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전혀 상관없는 두부분을 하나의 동작으로 연결시키곤 합니다.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새로운개입을 해주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불안함 -> 손까시를 뜯기 -> 안정됨

    불안함과 손까시는 아무 연관이 없지만 나의 안정을 위해서 이런 행동이 연쇄되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매개체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불안함 -> 손까시를 하지 않음 -> 계속 불안함 -> 다른 행동 -> 안정됨

    여기서의 포인트는 이 다른 행동을 넣는것입니다.

    조금 건전한 방법의 행동을 넣는다면 손까시의 행동은 조금씩 소거가 될것이고 다른 행동이 강화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다른 대안은 찾아보는것도 치료의 하나의 방법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