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더운데도 계속 옆에 붙는데 어떻게?
초등학교2학년 딸아이가 더운 날씨에도 계속 옆에 붙어 있습니다.
하지말라고 덥다고 말을 해도 계속 옆에 붙어 있고요.
나중에는 이렇게 안하겠지만, 지금은 너무 더워서 옆에 있는게 너무 싫은데요.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부모님께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행동을 "껌딱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녀가 부모님과의 관계를 강하게 느끼고 싶어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서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대처 방안입니다.
왜 자꾸 달라붙는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안심시켜주고 함께 놀거나 책을 읽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달라붙을 수 있는지 규칙을 정하고 지키도록 유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0분씩만 달라붙을 수 있거나 주말에만 달라붙을 수 있다는 식으로 규칙을 정할 수 있습니다.
붙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대안 활동을 제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물놀이, 자전거 타기,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하거나 게임, 독서, 그림 그리기 등 실내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지금 순간을 즐기세요 개인적으로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너무 좋으면 엄마 옆에 계속 있죠
초등 2학년이면 엄마가 좋아 안을 수는 있지만 아이처럼 옆에 계속
있지는 않지요
엄마는 너가 좋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떨어져 있으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너의 생각은 어떠니 라고 물어 보시고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설득을 하시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붙어 있는것은 아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말씀하신바와 같이 오래 가지 않는 행동입니다.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게 되면 부모님은 찾지 않고 친구들과 놀려고 할겁니다. 따라서 이시기를 좀 더 뜻깊게 보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가 부모님을 찾아서 덥다면 내부 온도를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말로 인생에서 길지 않는 기간에 찾아주는 행복이기 때문에 이시기는 고민하지 마시고 만끽하고 기억하고 추억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빠르게 크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즐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하는 행동일수 있습니다. 엄마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엄마 옆에 붙어 있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덥기는 하겠지만 아이의 마음을 조금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에게 엄마옆에 있고 싶어하는 너의 마음은 알겠지만 지금은 더워서 그러는데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어떨까? 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아이도 엄마의 마음을 알고 조금 떨어져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옆에 계속 있으니 힘드실거 같습니다 아마 부모님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계속 옆에 있는거 같은데 그걸 야몰차게 내치시면 아이가 상처받을수있으니 부모님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시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여 올바른 행동은 하게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렇게 엄마 옆에 붙어? 있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 시간을 정해서 곁에 있는 걸 정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났을 때는 자기 스스로 해야 할 일에 찾아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