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는 왜 가계 형편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이나요?

총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지수를 배우는데, 왜 이 비율이 낮을수록 가계가 여유롭다고 해석하는 건지 그 경제적 논리가 궁금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식료품이 생존을 위한 필수재라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출 여력이 제한돼 식비 비중이 커지고, 소득이 늘어나면 기본적인 식비 지출은 일정 수준에서 포화되는 반면 주거, 교육, 여가 같은 선택적 소비 비중이 커집니다. 이는 엥겔의 법칙으로 불리는 경험적 규칙성으로, 식료품비 비중이 낮다는 것은 필수 지출 외에 여유자금으로 다른 소비나 저축을 할 수 있다는 뜻이라 가계 여유의 대리지표로 쓰입니다. 다만 물가 구조나 외식문화 차이에 따라 절대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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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료품은 소득이 늘어도 소비량이 그만큼 늘지는 않는 필수재이므로, 소득이 증가하면 식료품비의 비중은 낮아집니다.

    따라서 엥겔지수가 낮다는 것은 식비를 지출하고도 주거나 교육, 여가 등에 사용할 경제적 여력이 큼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소득이 늘어나더라도 생존에 필수적인 식료품비 지출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는 경제적 논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사람이 하루에 소비할 수 있는 음식의 양에는 물리적 한계가 존재하기 대문에 소득 증가율만큼 식료품비가 비례해서 늘지 않습니다. 소득이 아주 적은 빈곤층 가계는 벌어들인 수입의 대부분을 당장 굶지 않기 위한 식료품을 구매하는 데 우선적으로 지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소득층은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엥겔지수가 필연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소득이 높은 고소득층은 식료품비로 더 많은 돈을 쓰더라도 전체 자산이나 소비 규모에 비하면 그 비중이 매우 미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우선 엥겔지수 정의는 가계의 총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엥겔지수 = (식료품비 지출 ÷ 총 소비지출) × 100

    # 낮을수록 여유로운 이유

    1. 핵심 논리: 식료품은 필수 지출이기 때문입니다

    - 먹는 것은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돈이라, 가난하든 부자든 비슷한 수준으로 씁니다. 금액 차이가 크지 않아요.

    - 예: 월 200만원 쓰는 가정이나 월 500만원 쓰는 가정이나 식비는 대략 40~50만원 수준으로 비슷함

    2. 소득이 늘어도 식비는 거의 늘지 않음

    - 돈이 많아져도 밥을 두 배로 먹지 않으니 식비는 조금만 늘어요.

    - 그 대신 여행·교육·문화·쇼핑 등 선택적 지출이 늘어납니다.

    - 총 지출은 커지는데 식비는 거의 그대로이니 엥겔지수는 자연스럽게 낮아집니다.

    3. 반대로 가난하면 식비가 큰 비중을 차지함

    - 총 쓸 수 있는 돈이 적으니, 거의 대부분을 먹고 사는 데 쓸 수밖에 없습니다.

    - 식비 비율이 높아집니다.

    - 식비는 조금 늘어나지만 총 지출이 훨씬 더 많아지므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계속 낮아집니다!

    # 정리해보면

    엥겔지수는 총 소비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먹는 돈은 거의 정해져 있으니, 전체적으로 쓸 돈이 많을수록 식료품비의 비율은 낮아지고 그만큼 다른 데 쓸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서 지수가 낮을수록 가계 형편이 여유롭다고 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가 가계 형편을 보여주는 이유는 식비가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지출이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낮아도 기본적인 식사는 해야 하므로 일정 수준 이하로 식비를 줄이기 어렵습니다. 반면 소득이 늘어난다고 식비가 같은 비율로 계속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두 배가 됐다고 식사량까지 두 배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소득과 전체 소비가 늘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엥겔지수가 낮으면 식비 외에도 여가·교육·문화·저축 등에 사용할 여력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해석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외식비, 식품가격, 1인 가구 여부 등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엥겔지수 하나만으로 가계 형편을 단정하기보다는 보조지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이유는 부자나 빈자나 식료품에 쓰는 돈은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 예를들어 주거비는 수백배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아무리 부자라도 먹는 것에는 빈자하고 쓰는 돈의 크기가 차이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 즉 소비하는 돈의 양대비 수입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것이 엥겔지수로 나타나는 것이고 이것이 가계의 형편을 보여주는 지수로 활용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엥겔지수는 전체 지출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식료품은 필수재로서 무조건적으로 쓰여야 하며 그리고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한 사람에게 있어서 특별히 급격히 늘거나 줄지 않는 일정한 비율로 존재합니다.

    즉 이런 재화를 비탄력이라고 하며 또한 성격이 필수재입니다 그러다보니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면 현재의 사치나 일회성 소비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말이며 이는 그만큼 현재 경제주체가 그만큼 미래 소득에 대한 문제나 어떤 이유로 인하여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를 과거에서부터 유심히 조사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있게 관찰되면서 엥겔지수를 유심히 보는것이며 국가간에서 그리고 상위 하위 소득층의 비교나 그리고 기간별로 엥겔지수의 흐름을 통해서 현재의 경제 상황 국면을 보았던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식비를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조건 필요한 것이 음식입니다. 생존을 위한 최소의 비용으로 소득이 늘거나 줄어도 이 비용은 크게 변동이 없는 특성이 있죠.

    엥겔지수가 낮다는 것은 소득은 늘어나지만 이 식료품비는 비례해 상승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즉 비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식비 외에 여유자금이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기억상실은공식인가님.

    엥겔지수가 가계 형편을 보여주는 이유는 식비가 대표적인 필수지출이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적을 때는 먹는 데 필요한 비용이 전체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늘어난다고 식사량까지 같은 비율로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월소득이 두 배가 되더라도 식비가 반드시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니고, 늘어난 소득은 주거·여가·교육·저축 등에 더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전체 소비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다만 엥겔지수 하나만으로 경제적 형편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식품가격 상승, 외식비, 가구원 수 등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소득과 다른 소비지표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