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배변습관을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5세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약 2달전에 변비가 심하여 관장을 하여 잘 해결을 하였는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어요.
매번 배변을 할때마다 아빠 엄마 누군가가 화장실 앞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화장실에 앉지 않으려고 해요.
변비일때 응가를 잘하라고 응원 차원에서 했던 것인데
변비가 해결되고 나서도 지속되고 있어요.
말로 달래보고 설득을 해봐도 소용이 없네요.
혹시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변을 볼 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엄마 아빠를 찾는 것 같아요.
아가들이 변기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는 변기가 너무 차갑거나, 혼자 앉아 있는 것이 싫어서, 변기에 빠질 것 같아서 등입니다.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연습시켜보세요
인형을 변기 위에 올려놓고 용변 보는 놀이로 아이가 관심을 갖게 해보세요
그리고 깨끗한 변기를 장난감처럼 놀게 해주세요
그리고 변기에 아이 이름 또는 사진을 붙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를 대처할만한 것들을 대신하여 해주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인형이나 장난감등 아이가 좋아하는것과 같이 기다려주기를 해주면서
점차 아이의 애착품을 놓아두면서 변화를 주는것이 좋으며
추후에는 아이스스로 이러한 작업을 하도록 해주면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훈련에 관한 영상이나 책을 함께 보면서 배변훈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혼자 있을 것을 두려워합니다. 화장실이라는 공간은 특히 문을 닫고 혼자
있는 공간으로 더 공포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일부러 혼자 배변습관을 강요하다보면 공포심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길수 있으니
천천히 기다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대, 소변은 혼자 하여야 한다고 교육을 하셔야합니다.
남에게 보여주는 것은 안되며 부끄러운 것이라고 교육하셔야만이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고 혼자 일을 볼 수 있으니
조금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교육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누군가 바라보지 않으면 변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등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왜 엄마아빠가 봐야 변을 볼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더
무서워서 그렇거나 누가 있어야 안심이 된다거나 한다면 인형을 가져가거나 하는 방법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