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심장쪽 가슴이 찌릿해요 문제가 있는걸까요..?
숨응 크게 들이마시면 심장쪽 가슴이 찌릿찌릿합니다 위쪽 갈비뼈인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이게 있었다가 없다가 합니다 심장검사(피검사,엑스레이,심전도,초음파)를 한 결과 병원에서 심장은 100점이라고 했습니다 근데도 숨쉴때 가끔 찌릿하고 밥먹을때 두근거림이 빨라지고 뜨거워지고 명치쪽도 답답하고
잦은트림을 어제 밤에는 많이 했는데 오늘은 병원에서 약을 먹고 나서 밥을 먹으니까 엄청 조금합니다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을까요..? 앉아있는데 통증이 지속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페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심장은 검사하셨더라도 다시 한번 대학병원에서 심장과 폐 그리고 소화기.. 복부등 정밀검사를 시행해 보실것울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위장관 문제가 있을 때에도, 흉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장 초음파까지 시행했을 때 특별한 소견이 없었다면, 우선 통증에 대한 조절과, 위장관 질환에 준하여 적절한 진료를 보는 것이 합당해보입니다. 내과 재내원하여 적절한 평가 및 치료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심장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으셨다면, 가슴 부위의 찌릿한 통증은 근골격계 문제나 소화기 관련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젊은 나이에 심전도, 초음파 등 여러 검사에서 "100점"이라는 평가를 받으셨으니 심장 자체의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트림이 자주 나오고 명치 부위가 답답하다는 증상은 위식도 역류질환이나 기능성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기 문제를 시사합니다. 이러한 소화기 질환은 가슴 통증이나 심장 부위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비심인성 흉통'이라고 합니다. 또한 젊은 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늑간신경통'이나 '늑연골염'과 같은 흉벽 통증도 숨을 들이마실 때 특정 부위가 찌릿하게 느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거나, 약물 치료 효과가 있는지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심장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근래 병원에서 심장 검사 후 심장은 100점이라고 했다면 심장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능성 소화장애, 심인성 문제의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처방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를 피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심장 검사가 정상이므로 현 증상은 근골격계문제이거나 위장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 찌릿하다면 갈비뼈 주변의 염증이나 근육 긴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명치가 답답하고 트림이 많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관련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산 역류가 있으면 열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자세를 교정해보시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진행하며, 식후 바로 눕지 말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심장 검사를 모두 받았고 의사에게 심장이 정상이라고 진단을 받으셨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신, 말씀하신 증상은 소화기 문제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같은 소화기 질환은 명치 부위의 답답함, 두근거림, 트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도 가슴의 찌릿한 통증과 두근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걱정하시는 증상은 아마도 심각한 심장 문제보다는 가슴이나 소화기 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병원에서 심장 검사를 진행하셨고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면 심장 자체의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 특정한 자세나 움직임에서 가슴이 찌릿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주로 가슴 근육이나 갈비뼈, 혹은 연골의 문제일 수 있어요. 또한, 식사 후 두근거림이나 명치 부위의 답답함, 그리고 트림 같은 증상들은 소화기계통, 특히 위식도 역류 질환 같은 문제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위산이 역류하면서 가슴 속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 지금 처방받은 약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다면 이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증상을 관찰하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요. 생활습관으로는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실 때 가슴 쪽에서 찌릿한 느낌이 들고, 심장이 두근거림과 함께 명치 쪽이 답답하다고 하셨군요. 이미 심장에 대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으셨고, 그 결과 심장에는 문제가 없다고 들으셨다면, 아마도 심장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갈비뼈나 근육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나 연골이 긴장되거나 염증이 있을 때, 호흡할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해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긴장이 가슴의 근육을 수축시키고, 이로 인해 찌릿한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나 소화 기관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슴과 명치 부분의 불편함과 잦은 트림은 위산 역류나 위장관 운동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 후 증상이 나타났다가 약을 복용한 후 줄어든 점은 위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알려주신 증상이 심장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약간의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며,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미 병원에서 증상과 관련하여서 심장 쪽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감별해 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받으셨고 그곳에 이상이 없이 심장이 백점이라고 이야기 들었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해당 증상이 심장 쪽의 문제에 의해서 생긴 증상일 가능성은 크게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소화기계 쪽 문제 여부도 감별을 해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인 원인에 대한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