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소금으로 양치를 했다던데요, 소금을 치약대용으로 써도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듬직한집게벌레78입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평생을 소금으로만 양치를 하셨는데 임플란트 한번 없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엄마도 소금으로만 양치를 하고 계세요.

저는 뭔가 짜기도 하고 개운하지가 않아서 이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할머니나 엄마를 보니 효과는 있는 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소금 양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금 양치는 입자가 굵지 않고 부드러운 소금으로 하셔야 합니다

입자가 굵은 소금의 경우 입안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소금 양치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개운합니다

치약의 인공적인 개운함이 아니라서 기억이 더 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냥 짜다는 느낌 밖에 안들었는데 몇번 해보니 개운한 느낌이 치약보다 오히려 더 강했습니다

임플란트가 있거나 충치가 있으시다면 오히려 소금 양치가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당찬개구리172입니다.

부모님 같은 경우는 양치할때 잇몸에 피가 난다고 하셔서 지금도 소금을 쓰십니다. 괜찮다고 하시고요

저는 해보려고 했으나 짜기도 하고 찜찜한 부분도 있어서 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