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세 끼를 완전히 집밥으로 챙기는 것은 정말 모든 부모님의 평생 숙제이자 고된 일이죠..
평소에 계란, 소고기, 새우로 영양을 꽉 채워주고 계신다니 이미 충분히 우수한 식단을 꾸려주고 계십니다. 보통 국내 육아 가정에서는 주말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 하루 한 끼 정도는 외식이나 배달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무난하게 좋아하는 돈까스나 짜장면, 맑은 국물의 갈비탕같은 외식 메뉴는 실패 확률이 적고 부모님도 든든하게 드실 수 있으니까요.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실 때는 반찬을 여러개 꺼내기보다 설거지도 줄이고 조리도 간편한 한 그릇 음식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평소 자주 쓰시는 소고기나 새우에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잘게 다져넣고 굴소스나 간장으로 살짝 볶아낸 볶음밥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이랍니다.
게다가 밥에 참기름과 김가루, 잔멸치나 기름을 쏙 뺀 참치를 넣고 동그랗게 뭉쳐주는 주먹밥은 만들기도 쉽고, 아이가 직접 뭉치면서 놀이처럼 먹을 수 있어서, 주말 점심 메뉴로 제격이랍니다. 만약에 면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시판용 쯔유를 활용한 꼬치 어묵 우동이나 부드럽게 끓여낸 잔치국수도 후루룩 먹기 좋아서 반응이 좋습니다.
요즘은 워낙 동네 반찬가게나 대형마트의 어린이용 순한 맛 밀키트, 가시를 발라내어서 진공 포장한 생선구이 팩 등 우수한 간편식도 정말 다양하게 잘 나옵니다. 매끼 완벽한 집밥을 차리려고 하시기보다, 부모님이 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 식사 시간을 이끄는 것이 아이의 정서와 식습관에도 더욱 긍정적이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한 그릇 요리와 배달, 간편식 찬스를 적절하게 섞어서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