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에게 생리 한다는 사실을 언제 얘기해야 할까요

20살 여대학생이고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 지는 85일 정도 되었습니다.

원래는 같은 지역에 사는데 대학 때문에 서로 장거리가 되었어요.

그래서 한 달에 잘 하면 3~4번, 안되면 1~2번 밖에 못 보거든요.

그렇다보니 서로가 모든 일상을 볼 수도 없고, 공유할 수도 없고 연락이 닿아야지만 겨우 알 수 있잖아요.

근데 생리 기간만 되면 남자친구가 뭐하냐고 물어볼 때마다 "그냥 아파서 누워있어" 라고만 하는데, 어디가 아픈지 말 못하겠고 그냥 머리가 좀 아프다고 했어요 항상

아직 생리 기간에 남자친구를 만난 적은 없어서 굳이 얘기는 안 했는데... 그래도 언젠가는 얘기 해야될텐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될지도 모르겠고... 남자친구가 누나가 있긴 하지만 누나랑 그닥 사이가 좋진 않아서 잘 모를 수도 있고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은 다 하는거지만

생리 기간이라 생리통 때문에 아프다고 말해도 달라질 게 있을까 싶고

괜히 생색내는 거 같고 좀 그렇잖아요ㅜ

남자랑 여자는 아예 다르기도 하니까 그런 부분까지 생각 못하고 살 수도 있는거고요...

그래도 서로 미래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좋아하는데 이 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생리 기간에 어떤식으로 얘길 꺼내야 할까요ㅜ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자친구분이 뭐하냐고 했는데 항상 머리가 아프다고 하셨으면 남자친구분이 걱정하실 것 같아요.

    근데 남자친구분도 생리에 대해 아시지 않을까요? 누나도 있으시다면 더더욱 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질문자님을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색 아니에요. 질문자님 생리통때문에 아프시다면서요.

    달라지는 게 없을거라고는 장담 못하죠 혹시나 남자친구분이 더 챙겨주실지도 모르고요. 

    남자친구분이 어쩌면 생리에 대해 잘 모르실 수도 있죠.

    근데 여자친구가 있는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해야노력하지 않을까요. 

    여성 누구나 하는 생리니까 그냥 마음 비우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평소 대화하듯 해도 괜찮아요. 준비가 되면 말하셔도 됩니다.

    연애는 원래 쓸데 없는 사소한 것도 공유하고, 유치하며 비효율적이에요

    그래서 더욱 행복한 거고요

    힘내세요

    채택 보상으로 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남자들은 대개 현상 그대로만 듣고

    그대로 이해합니다

    생리기간이라 아파서 누워있다고항션

    얼마나 아픈지 걱정해주지만

    여자친구가 생리통으로 누워서 쉰다고 이해하고 끝입니다.

    오해도 없고 오버도 없습니다.

    때문에 아프면 그냥 아프다고하셔도 아무 걱정없어요.

  • 여: 나 생리기간이라 좀 힘들다

    남: 괜찮아? 그럼 오늘은 좀 쉴래?

    여: 이해해줘서 고마워

    남: 아냐아냐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 있으면 바로 말해줘

  • 20살 대학생이신데 글을 보니 남자친구랑 미래 얘기할 정도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시군요. 그러면 성인이시고 좋아하시는 사이라서

    이런고민 혼자만 하시는게 아니라 다 사실대로 말씀드려도

    충분히 이해되는 말이고 사실인거지 이런걸 숨기고 말안하고

    부끄러워? 하고 문제가 되고 이럴일은? 1%도 안될것 같아요.

    대학생정도고 사귀는 관계시면 만난지 며칠안되고 얘기해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걱정마시고 숨기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말씀하세요..그래서 말못했다고요..앞으로는 더 좋아질거에요.

  • 여자들이 모두 다 생리는 하니까, 남자친구에게 말해도 부끄러운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야 남자친구도 걱정도 안하구요!!

  •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어릴수록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야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좋은 남자라고 할수없죠..

    애아빠에 경험당입니다^^

    어릴수록 자기표현을 하고 당당하게 살아야됩니다.

    굳이 돌려말하고 숨기고 하면 그걸 이해해준다 한들

    서로가 불편과 오해가 쌓인답니다

  • 85일이면 아직 조심스러울때 같긴 하네요 정해진건 없으니 작성자분이 조금 편해졌을때 여자들의 한달에 한번하는 ... 그래서 힘들때가 있는걸 자연스럽게 얘기할수있을거에요

  • 지금 뭐해 물으면 아파서 누워있다 말보다

    그날이라 아파서 집에 있다고 하면 알겁니다 누나가

    있어서 잘알듯요 그날이다 시비걸지마라하고 동생들이랑

    싸우는거 봤거던요 그날이 믄데하고 물으면 솔직히 말해주면 될듯요

  • 남자는 말을 해줘야 압니다. 누구나 말을 해야 아는 건 당연하지만 남자는 특히 더 그럽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서로 소통해 보세요. 그런 소통을 통해 반응이나 대응을 보고 관계의 깊이도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 생리한다는 사실은 숨기지않아도됩니다 아마 남자친구분이 올바르신분이시면 이해하고 당연히 잘해주시지않을까요? 용기를 내세요

  • 그냥 아파서 누워있다고 말하면 남자친구분도 눈치껏 대강 알아 들을거에요 어디가 아파 라고 물아보면 그냥 담백하게 생리때문에 아프다고 말해도 이해해줄거에요

  • 성인 남자인데 성인여자가 생리통때문에 아파서 쉰다는걸 이해하지 못하지는 않을거에요 남자친구가 정말 좋고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고 한다면 생리통문제는 숨김없이 얘기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생리통이라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그냥 생리통으로 아파서 누워있다 이정도로 담백하게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아파서 누워있다 그러면 오히려 상대방이 오해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다른걸 하고있는데 얘기하기 싫어서 사소한 거짓말을 하고있구나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전 이 이후로 생리통있으면 생리통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생리통 다가지고 있어도 그 정도의 차이는 여자마다 다 다르잖아요 어떤분은 괜찮으신분도 있지만 어떤분은 응급실 갈정도로 아파하시는 분들도 있고 

    남친분도 질문자분이 어느정도로 아파하시는지 정도는 알아야 연락안될때 이해하고 옆에서 케어해줄수있고 그런것들도 딸려오기 때문에 꼭 얘기하셨으면 좋겠어요!

  • 보통 남자들 다 생리에 대해서 알고있으니까 너무 고민안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물론 여자 입장에서 남자친구에게 그런 얘기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머리가 아프다고 거짓말하는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시니 솔직하게 남자친구분께 말씀드리르게 좋을것 같아요..

  • 그냥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는 날이라 좀 힘들다고 이안기만 해줘도 어련히 알아듣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라도 여자들 생리하는거 다 알아요 ㅎ

  • 여성들에게 있어서 생리는 어쩔 수 없는 신체의 현상이기에

    몸이 좋지 못해서 쉬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오랜 만에 만나는 날이라도

    쉬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남자친구분 나이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나이가 많이 어리지 않으면 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동갑이나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어리다면 성격이 어떤지에 따라서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분이 누나가 있다고 하면 모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생리는 여성의 당연한 현상이고,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생리통의 경우 사바사지만 많이 힘드신 편이라면 남자친구에게 솔직히 말하는게 더욱 관계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