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선착장까지 한강버스 타고 오시면 동선이 진짜 좋습니다. 라면 먹고 나서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코스가 꽤 많아요.
가장 먼저 무난하게는 바로 근처에 있는 잠실한강공원 쪽 산책이에요. 여기서 한강 따라 걷기만 해도 분위기가 좋아서, 그냥 걷는 것 자체가 코스가 됩니다. 날씨 괜찮으면 강변 벤치에 앉아서 잠깐 쉬는 것도 좋아요.
조금 더 이동할 수 있으면 바로 위쪽에 있는 롯데월드타워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서울 전경이 한눈에 보여서 “오늘 제대로 놀았다” 느낌이 확 옵니다. 쇼핑몰, 카페, 식당도 다 같이 있어서 시간 보내기 좋고요.
가볍게 걷는 느낌이면 석촌호수도 좋아요. 한 바퀴 돌면 생각보다 힐링되고, 사진 찍기에도 잘 나오는 곳이라 친구랑 가기 괜찮습니다.
좀 더 여유 있으면 올림픽공원까지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건 체력 되면 추천이에요. 넓고 조용해서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라면 먹고 가볍게면 한강공원 산책, 제대로 놀고 싶으면 롯데월드타워, 사진+산책이면 석촌호수 조합이 제일 무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