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이 밖으로 열리는게 아닌 왜 안으로 열리게 했을까요?

지금은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대문이 있는 집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집을 고치기도 하고 신축을 하면서 요즘은 대문을 밖으로 열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래전에는 대문이 안으로면 열리게 만들었습니다

저희 지역 제실이나, 고택을 가게 되면 모든 대문이 안으로면 열리게 했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옛날 한옥이나 고택의 대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데에는 공간 활용과 안전상의 이유가 컸습니다. 대문 앞은 골목이나 길이어서 바깥으로 열면 지나가는 사람이나 수레의 통행을 방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을 안으로 열면 문짝을 마당 쪽에서 관리하거나 잠그기도 편했습니다. 특히 한옥은 대문 안쪽에 마당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이런 구조가 가능했습니다.

    반면 현대 주택은 주차공간과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바깥쪽으로 열리거나 미닫이 자동문 형태도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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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대문이 안쪽으로 열리도록 만든 데에는 생활 동선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집 안쪽으로 열리면 문을 열었을 때 바깥 통행로나 골목을 막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이나 수레와 부딪힐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또 대문 앞 공간이 좁은 집에서는 바깥으로 열리는 문이 이웃의 통행이나 주차를 방해할 수 있어서 안쪽이 더 관리하기 편했을 거예요. 안으로 열리는 구조는 집 안에서 문을 닫고 빗장이나 잠금장치를 확인하기에도 익숙하고, 경첩을 바깥에서 바로 건드리기 어렵다는 점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소방이나 피난 동선, 대지 여건, 자동문 설치 여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 모든 대문이 같은 원칙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집의 대문은 당시 골목 폭과 마당 구조까지 함께 보면 왜 그 방향으로 설계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물론 .. 대문을 바깥에 나가는 방향으로 열리게 하면은 사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나가기가 너무 편하지만 바깥에 뭐 차나 사람이 다닐 수도 있는 거고 나름 피해를 볼 수 있으니까 그런 거 같아요.

  • 옛날 가정집 대문 대부분 안으로 된 구조는 밖에서 손님 등 안으로 들어 온다는 의미 크게 작용 하는데 집 방문한 소님 입장에서 밖으로 열면 나를 들여다 보내지 않는더 생각하지만 열고 안으로 밀면 환영과 함께 들어가는 것도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전부터 복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 욘다고 믿기 때문에 집 안으로 밀고 들어가는 구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