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낙인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ELS 상품 가입하려고 설명서를 보는데 'Knock-In(낙인)' 기준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낙인 터치하면 무조건 원금 손실 확정인 건지, 아니면 만기까지 일정 수준 이상 회복되면 다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인지 헷갈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ELS의 낙인은 기초자산이 가입 당시 기준 가격의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손실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 낙인 기준이 50%라면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정해진 관찰 기간에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내려갈 경우 낙인이 발생합니다. 다만 낙인에 진입했다고 즉시 원금 손실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ELS는 낙인이 발생했어도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종 상환 기준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과 약정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낙인이 발생한 상태에서 만기 가격도 최종 상환 기준보다 낮다면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상품설명서에도 낙인 발생과 만기 상환 조건 미충족이 함께 나타날 때 손실이 실현되는 구조가 제시됩니다. 따라서 설명서에서 낙인 수치뿐 아니라 만기 상환 기준과 관찰 방식, 기초자산 중 최저 수익률 적용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상품에 따라 낙인 조건이 없거나 상환 방식이 다르며 최대 원금 전액 손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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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낙인이라는 것은 투자 기간중에 기초자산 가격이 미리 정한 하한선까지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런 상황이라고 해서 즉이 손실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있다는 경고정도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낙인을 터치해도 즉시 원금손실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낙인 발생 후에도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회복돼 만기평가가격이 계약된 상환기준선 이상이면 원래대로 수익을 받고 상환됩니다. 문제는 만기 시점에도 기준선 아래에 머물러 있을 때인데, 이 경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그대로 발생합니다. 즉 낙인은 손실 위험구간 진입을 뜻하는 것이지 손실 자체의 확정은 아니며, 최종 손익은 만기 시점 가격으로 판가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