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자꾸 구석에 숨어요 왜그런거죠?
딸아이가 자꾸 구석 안보이는곳에 숨는데요 옷장 드레스룸 바닥
심지어는 마트에가서 도망가서 안보이는곳에 숨어서 찾느라 고생했는데요 도대체 왜 이런행동을 하는걸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심리가 좁은 곳, 갇힌 곳, 작은 방 등 나만의 공간을 좋아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역할 영역에서 나만의 좁은 공간을 만들어 놓고 놀이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밖에서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어느 정도는 제제를 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구석으로 자꾸 숨는 것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만약에 그저 장난을 치는 것이라면
그런행동을 못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숨는다는 행동이 스스로를 숨기는 행동이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놀이에서는 다양한 의미와 상징적인 의미들이 숨어 있습니다.
아이의 놀이 속의 의미들은 아이들의 발달연령과, 놀이를 하는 상황, 현재의 관심사와 마음 상태 등 다양한 영향을 받기에 단정 지어서 한 가지의 의미라고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아이들의 놀이의 내용이나 의미를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때도 있지요.
아이들이 구석에 들어가는 놀이를 할 때는 그 안에 들어갔을 때 기분이 좋고 안정감을 느끼거나,혹은 다른 사람은 들어 올 수 없고 아이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제한을 하기도 한답니다.
육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 부모님과 숨바꼭질 놀이 등을
하고 이를 통하여 재미를 느껴서 자꾸 숨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모르겠으나 밖에 나가서는 그러지 못하도록
훈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구석에 들어가는 놀이를 할 때는 그 안에 들어갔을 때 기분이 좋고 안정감을 느끼거나, 혹은 다른 사람은 들어 올 수 없고 아이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제한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행동에 따라서 놀이의 의미는 달라집니다. 아이들의 엄마의 자궁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처럼 구석이나 공간속에 들어가는 것을 재미있어 하고 즐기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이러한 놀이를 반복하거나 매우 즐겨서 몰입한다면 아이의 현재의 마음상태가 어떠한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옷장이 자기만의 아지트인거죠.
아이들은 장롱 속이나 의자 밑 등 좁은데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자기 몸이 크게 느낍니다. 옷장에 있음으로 해서 자신감도 올라갈 수 있고 어머니의 뱃속 같은 안정감도 느낄 수 있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숨거나 자신만의 공간에 있는 것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술래잡기 놀이를 하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대신 밖에 나가서 숨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주의를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