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비인대파열 반깁스 기간 언제까지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전거비인대파열이 됐는데 반깁스 4주나 하라는데 언제까지 해야되나요? 붕대로 감는 반깁스라 풀기도 어렵고 너무 무겁고 여름이라 더워요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거비인대 파열에서 반깁스 4주는 아주 드문 처방은 아니지만, 모든 환자에게 “무조건 4주 내내 무거운 반깁스”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발목 외측 인대 손상은 초기 통증과 부종이 심한 시기에 짧게 고정한 뒤, 발목 보조기와 재활운동으로 넘어가는 기능적 치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여러 지침에서도 장기 고정보다는 기능적 지지와 재활을 선호하며, 심한 3도 손상에서도 고정은 비교적 짧게 하고 이후 보조기로 보호하는 방식이 자주 권고됩니다.

    다만 담당의가 4주를 말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완전 파열에 가깝거나, 체중 부하 시 발목이 많이 흔들리거나, 통증과 부종이 심하거나, 작은 골절이나 다른 인대 손상이 의심되면 더 길게 고정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의로 풀고 생활하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50대에서는 한 번 불안정하게 아물면 만성 발목 불안정, 반복 접질림, 통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1주에서 2주 정도 지난 시점에 다시 진료를 보면서 부종, 통증, 보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무거운 반깁스 대신 에어캐스트, 발목 보조기, 워커부츠 같은 탈착 가능한 보조기로 바꿀 수 있는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이라 땀, 피부 짓무름, 압박 통증이 있으면 더더욱 병원에서 다시 감거나 교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붕대로 감은 반깁스를 집에서 억지로 풀면 고정 각도와 압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가락이 저리거나 차가워짐, 색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함, 통증이 점점 심해짐, 종아리 통증과 붓기, 반깁스 안쪽 피부 진물이나 악취가 있으면 예정일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덥고 무거운 정도라면 “반깁스를 풀어도 되는지”보다 “가벼운 보조기로 전환 가능한지”를 담당의에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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