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는데도 땀이 많을수도 있나요??
보통 살집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땀이 많이 나잖아요?
저는 키에 비해서 좀 마른편인데 187에 76키로~
땀이 진짜 비오듯이 쏟아집니다.
한번 쏟아지면 이게 좀처럼 잡히질 않습니다. 왜그런걸까여;;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는 비만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다한증이 있는 경우 땀이 비오듯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감이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마른 사람도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땀샘이 다른 사람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한증이 있다면 체온과 관계없이 과도하게 땀을 분비할 수 있고, 신진대사 속도가 빠른 편인 경우 땀을 통해 적극적인 체온 조절이 가능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체중감소나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가능합니다. 필요시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땀 분비량과 냄새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체질, 유전적 요인, 호르몬,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마른 체형이라고 해서 반드시 땀이 적게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한증 등의 질환 때문일수도 있구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선 병원 진료를 봐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는것도 병증일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진액이 허손되면 나타날수 있고 또한 위열이나 심장열이 과해도 땀이 많이 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땀을 흘리시는 것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땀 분비량은 체중이나 체형보다는 개인의 신체 특성, 생활 환경, 스트레스 수준 및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땀을 많이 흘린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체형과 상관 없이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더운 환경, 감정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적으로 땀이 많거나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땀이 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땀 분비증(다한증)은 체형과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다한증은 반드시 과체중 및 비만에서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마른 사람도 체질적으로 다한증이 있을 수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뚱뚱하더라도 땀을 별로 흘리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체질적인 요인이 매우 강하게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