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식 축의금 지인 별 금액한도가 얼마일까요
아무래도 웨딩시즌이다 보니 결혼식 참석할 일이 많은데
통일하자니 친분이 다 다르고
많이하고 싶어도 결혼식이 몰려있어서 얼마할지가 고민이네요
적정한 선이나 공용되는 기눈이 있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혼식 축의금 누구나 항상 고민되는 금액인데 적정 선이나 공용되는 기준 없을 수 밖에 없는데 내 경제적 상황과 관계 유지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회 분위기는 직접 참석하는 경우 식대 감안해서 10만 원 정도 참석 안하면 5만 원 정도 하는거 같고 좀 더 가까운 사이 참석 20만 원, 안하면 10만 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직접 안 가고 축의금만 보낼 때
얼굴만 아는 회사 사람, 1년에 한두 번 연락할까 말까 한 동창, 건너 건너 아는 지인: 딱 5만 원이 정답입니다. 식장에 안 가고 밥을 안 먹기 때문에 5만 원만 해도 서로 뒤끝 없이 깔끔합니다.
결혼식장에 직접 참석해서 밥을 먹을 때
주기적으로 얼굴 보고 같이 점심 먹는 직장 동료, 가끔 사석에서 만나는 친구, 평범한 친분의 지인: 무조건 10만 원입니다. 요즘 서울이나 웬만한 웨딩홀 뷔페 식대가 인당 6~7만 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직접 가서 식사하실 거라면 이제 5만 원은 서로 민망해집니다. 최소 시작가가 1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가 봐도 친한 사이일 때
사적으로 자주 만나서 술 한잔하는 친구, 사내에서 엄청 끈끈한 사수나 부사수, 친한 선후배: 15만 원 또는 20만
직접 안 가고 축의금만 보낼 때
얼굴만 아는 회사 사람, 1년에 한두 번 연락할까 말까 한 동창, 건너 건너 아는 지인: 딱 5만 원이 정답입니다. 식장에 안 가고 밥을 안 먹기 때문에 5만 원만 해도 서로 뒤끝 없이 깔끔합니다.
결혼식장에 직접 참석해서 밥을 먹을 때
주기적으로 얼굴 보고 같이 점심 먹는 직장 동료, 가끔 사석에서 만나는 친구, 평범한 친분의 지인: 무조건 10만 원입니다. 요즘 서울이나 웬만한 웨딩홀 뷔페 식대가 인당 6~7만 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직접 가서 식사하실 거라면 이제 5만 원은 서로 민망해집니다. 최소 시작가가 1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가 봐도 친한 사이일 때
사적으로 자주 만나서 술 한잔하는 친구, 사내에서 엄청 끈끈한 사수나 부사수, 친한 선후배: 15만 원 또는 20만 원입니다. 보통 10만 원은 정 없고 30만 원은 부담스러울 때 15만 원을 많이 선택하고, 진짜 아끼는 동생이나 꽤 친한 친구라면 큰 고민 없이 20만 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홀수나 짝수 맞추는 관행보다 내 마음의 크기를 표현하는 액수입니다.
평생 갈 내 소중한 절친일 때
학창 시절 다 바친 베프, 인생의 암흑기를 같이 버틴 절친: 30만 원에서 50만 원 선입니다. 혹은 친한 무리끼리 돈을 100만 원 정도 모아서 신혼집에 필요한 세탁기, 로봇청소기 같은 가전제품을 사주기도 합니다. 이 정도 관계는 어차피 내가 결혼할 때 똑같이 돌려받을 돈이라 예산 안에서 아낌없이 주는 편입니다.
이번 달에 결혼식이 너무 몰려 있다면 억지로 다 참석해서 10만 원씩 쓰지 마세요. 정말 친한 사람 결혼식만 10~20만 원 내고 참석하시고, 덜 친한 곳은 5만 원만 송금하고 축하 연락만 예쁘게 남기는 게 요즘 직장인들의 가장 현명한 돈 관리 법입니다. 이 숫자로 예산 짜시면 실패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