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권고결정에 대해 상대방이 이의신청을 하면 해당 결정은 확정되지 않고 일반적인 민사 소송 절차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재판이 진행됩니다. 이의신청서에 구체적인 사유가 기재되지 않았더라도 신청 자체는 법적으로 유효하므로 법원은 조만간 변론기일을 지정하여 양측에 통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상대방이 대여 사실을 부인하는 답변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비해 입금 내역이나 대화 기록 등 대여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꼼꼼히 정리해 두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인 관계에서의 금전 거래는 증여와 대여의 구분이 주요한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시의 정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이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종적인 결과는 재판 과정에서의 증거와 법원의 판단에 달려 있으므로 법원의 기일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을 이어가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