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나라와서 부딪친 매미가 있는데 종류가 뭘까요?
울음소리는 못들었고 갑자기 날아와서 부딪치고 떨어진걸 잡아봤는데 신기하게 생겻네요
어떤 매미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진 속 매미의 전신을 확인할 수 없어서 어느정도 제한된 정보이지만, 말매미(Cicadidae)의 일반적인 특성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말매미는 크기가 크고, 두드러진 무늬가 있는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강한 체구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종류의 매미에 비해 몸통이 더 견고하고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사진에서 날개가 불투명한것으로 보아 유지매미라고 생각됩니다.
외형이 참매미와 비슷하지만 날개가 불투명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날개를 만지면 약간 기름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불투명한 날개가 나무의 색과 비슷해 보호색으로 작용합니다.
등을 봐야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만..
날개를 보면 유지매미로 보입니다. 하지만 등에 M모양이 보인다면 참깽깽매미입니다.
유지매미의 울음소리는 마치 기름이 끓는 듯한 소리라 하여 '유지매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처음에는 '딕 쯔그르르르 딕 쯔그르르르' 하면서 울다가 점점 소리가 높아지면서 '지글지글지글지글'하고 절정에 달합니다.
몸은 흑색 바탕에 흰색 무늬가 있으며, 날개는 갈색입니다. 다른 매미들에 비해 몸집이 크고 튼튼한 편입니다.
유지매미는 주로 산지에 서식하며, 밤에 나무로 올라와 울음소리를 냅니다. 땅속에서 유충으로 5년을 보내고 성충이 되어 짧은 여름을 살아갑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유지매미로 알고 있습니다. 링크 확인해보시면 유지매미 이미지가 나옵니다.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