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어띃게해서 소리를 내는건가여?

매미소리는 호루라기보다 시끄러울정도인데여 신체의 어떤부위를통해서 그런소리가 퍼져나가도록해주는것인지 생물전문가의답변을통해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미는 수컷의 배 쪽에 위치한 발음막을 매우 빠른 속도로 진동시키고 이를 몸속 공기주머니로 공명시켜 큰 소리를 냅니다. 수컷 매미의 배 내부에는 강력한 발음근과 복잡한 구조의 발음막이 존재하는데, 이 근육이 초당 수백 번 축소하고 이완하면서 발음막을 구겨뜨리고 펼 때 발생하는 마찰 진동음이 1차적인 소리의 원천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리는 비어 있는 형태인 배 내부의 공명실인 굴을 거치면서 수십 배 이상 증폭되며, 배 밑면에 있는 배판이라는 덮개의 열림 정도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조절되어 외부로 퍼져나갑니다.

    채택된 답변
  • 수컷 매미는 배 양쪽에 있는 발음막을 초당 수백번씩 구부리고 펴면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비유하면 캔 뚜껑을 누르고 땔 때 소리가 나는데 이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진동음은 수컷 매미의 속이 텅 빈 뱃속의 공명실로 들어가고, 기타의 울림통처럼 텅 빈 배 내부에서 소리가 울리면서 수십 배 이상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폭된 굉음은 배 밑부분에 위치한 배판을 통해 외부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매미는 배를 위아래로 움직여 배판의 열림을 조절함으로써 소리의 크기와 리듬을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매미는 이러한 특수한 공명 구조 덕분에 호루라기의 80~90dB보다 시끄러운 100~120dB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매미는 몸안에 있는 발음기관 을 이용해 큰 소리를 냅니다. 수컷 매미의 배 부분에는 얇고 단단한 막이 있는데 , 이 막을 빠르게 수축, 이완시키면서 진동을 만들고, 배 안쪽의 빈 공간이 공명통 역할을 하면서 소리를 크게 증폭시킵니다. 우리가 듣는 우렁찬 매미소리는 작은 몸집에 비해 매우 효율적인 구조 때문입니다. 특히 짝을 찾기 위해 수컷이 암컷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목적이 크며, 종류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와 패턴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