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산업잠수사의 사망률에 대해서 궁금해요

수중에서 잠수 하면서 각종 작업을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위험하고 사람이 잘 죽는 직업이라고 들었어요

해당 직종의 사망률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수중에서 교량 건설, 선박 유지보수, 수중 용접, 구조 작업 등을 수행하는 직업을 '산업잠수사(상업용 잠수사)'라고 부릅니다. 이 직종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위험한 '극한 직업' 중 하나로 손꼽히며, 통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수치는 ​일반인 대비 사망률 약 40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 관련 학계의 연구(KBS 다큐공감 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산업잠수사의 업무상 재해 사망률은 일반 직업군 평균보다 약 4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간 국내 사망자 발생: 한국산업보건학회 등의 최근 5년간(20202024년) 국내 산업잠수 사망사고 분석에 따르면, 5년간 최소 40건의 사망 사고가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매년 평균 58명, 많게는 한 해에 10명 안팎의 잠수사가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전국에 수천 명 수준)를 고려하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법적으로는 잠수 작업 시 물속의 잠수사를 밖에서 통제하고 비상시 구조할 '감시인(줄잡이)'과 '대기 잠수사'가 반드시 함께 조를 이뤄야 하나,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중 작업은 지상과 달리 사소한 실수가 곧바로 질식이나 고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사람이 직접 들어가는 대신 수중 드론(ROV)을 투입해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지만, 용접이나 부품 교체 등 정밀하고 힘을 써야 하는 작업은 여전히 인간 잠수사의 목숨을 건 사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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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보고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평균 3명 이상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일 뿐 실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