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실제로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아이의 기분 변화나 짜증, 떼쓰기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사탕, 젤리, 단 음료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은 섭취 직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이후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떨어지고 아이가 예민해지거나 쉽게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분이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서 더 달달한걸 원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어서 만족이 안된다면 떼쓰기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물론 모든 아이가 똑같이 반응하는건 아니고 수면, 스트레스, 성격 같은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단 음식 섭취를 줄이고 과일이나 단백질 간식으로 바꿔주면 아이의 기분 기복이 한결 완화될 것입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