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에는 왜 흙냄새가 강하개 나죠?

비가 내린 뒤 밖에 나가면 평소에는 잘 느껴지지 않던 특유의 흙냄새가 진하게 날 때가 있어요

특히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처음 비가 내리면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냄새는 빗물이 흙에 닿으면서 생기는 것인지, 흙 속에 있던 어떤 물질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 온 뒤 나는 특유의 흙냄새는 빗물이 흙에 닿으면서 흙 속 물질이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흙속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지오스민(geosmin)이라는 물질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비가 내릴 때 작은 물방울이 흙 표면에 충돌하면서 이 물질이 포함된 미세한 입자와 기포가 공기 중으로 퍼지고, 우리가 냄새를 맡게 됩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는 흙 표면에 이런 물질이 축적되기 때문에 가뭄 뒤 내리는 첫비에서 냄새가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느 '비 냄새'에는 식물에서 나온 기름 성분 등도 함께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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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흙 속에 사는 미생물이 이 분비하는 유기 물질인 지오스민이 물과 만나면 강력한 흙냄새를 풍기게 된다고 들었어요. 말은 페트리코 현상이고 하기는 하던데요

  • 비가 내린 뒤 특유의 흙냄새가 강하게 나는 이유는 주로 지오스민 이라는 물질과 식물에서 유래한 성분들이 공기중에 퍼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