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다 보면 `주인백`이라고 써붙인걸 간혹 보게 되는데요. 지금은 좀 덜하긴 하지만 예전에는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가 무슨 빽을 쓴다. 뭐 이런 얘기와 비슷한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봉래산제일봉입니다.
주인백의 정확한 어원은 아직까지 모른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알려드립니다 혹은 아룁니다와 같은 내용으로 쓰인다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전하는 사람의 이름끝에 쓰는 접미사로
"말씀드립니다" 또는 "아룁니다"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예를 들어 주인백 이라 쓸때 이름에 붙여 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