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인 급성 장염은 원인에 따라 잠복기가 다르지만, 세균성 장염은 보통 섭취 후 6시간에서 48시간 이내, 바이러스성 장염은 1일에서 3일 이내에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금요일 저녁 식사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혀 증상이 없었다면, 월요일에 발생한 장염을 그 식사로 직접 연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월요일에 시작된 증상이라면 최근 1~3일 이내에 섭취한 음식, 외식, 손 위생 상태, 또는 주변 사람과의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성 장염 가능성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다만 개인의 면역 상태나 원인균에 따라 예외적으로 잠복기가 길어지는 경우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복통, 설사, 발열, 탈수 증상이 지속되면 수분 보충을 우선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2일 이상 호전이 없을 경우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