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열 등과 같은 증상 없이 기침 지속
가래, 열 등의 별다른 증상없이 기침이 계속됩니다.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이나 별다른 차도가 없네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 등을 먹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어서 당황스럽네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콧속 분비물의 증가에 의한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알레르기성 비염, 이에 선행하는 상기도 감염(감기) 후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있습니다.후비루 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만성 기침의 원인은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 역류 질환입니다. 간혹 만성 기관지염(COPD), 폐렴, 폐암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일부 약물도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침을 유발하는 위식도 역류 질환 등의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근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원인과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만성 기침의 3대 원인이라고 하면,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역류성식도염, 천식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결핵을 꼭 같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14일 이상 열이나 다른 증상 없이 기침을 계속한다면 결핵 검사를 반드시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병원에 가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가래, 열등의 증상이 지속될경우에는 감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몸의 면역력에 회복되거나 항체에의해서 활성도가 낮아지면 저절로 치유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불편감이 있다면 증상을 줄이는 약을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만성 기침의 주요 원인들로는 상기도 기침 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만성기침의 80~90%를 차지합니다.
특히 흉부 X-레이가 정상이며, 흡연을 하지 않고, 고혈압약 등의 원인 약제를 복용하지 않는 성인의 만성기침은 거의 대부분이 이와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폐결핵, 폐암 등의 종양도 만성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기침이 만성적으로 있는 경우 감기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도 다양합니다.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단순히 기침이 지속되는 것은 단순 감기가 아닌 역류성 식도염, 천식, 후비루 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시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기침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최대한 원인을 찾아보시고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다면 관련하여서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다른 동반증상 없이 기침만 지속되신다면 이는 호흡기계 이상이 아닌 역류성식도염, 후비루 증후군 등의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우선 감기약을 복용하여도 효과가 없다면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시어 다른 만성기침의 원인에 대해 평가를 받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특별한 증상없이 마른 기침만 발생한다면 기관이나 기관지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수도 있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편도 결석으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원인을 감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기침의 양상에 따라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가래나 열이 없으신 상태면 마른 기침의 가능성이 많고,
호흡기가 건조해 지는 경우에 기침이 계속 될 것입니다.
감기약으로 차도가 없는 경우에는 한약으로 치료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폐렴이나 결핵, 천식, 후비루 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등 다른 원인을 찾아 봐야 하지요. 아마 다니는 병원에서도 필요하다면 추가 검사를 해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