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음력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서양과 동양에서 사용하는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는데 왜 그런건지요?
우리나라 또는 동양에서는 양력달력 보다 음력달력을 사용하는데
첫째, 양력달력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둘째, 양력달력을 사용하면 윤달,절기,생일등 맞지 않아서 그런가요.
셋째, 사주 또는 팔자 라는게 있는데 음력달력 사용하는 나라만 있는 건지요.
넷째, 양력달력을 사용하는 서양에서도 24절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양력달력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우리나라 및 동양의 다른 나라들은 전통적으로 음력달력을 사용해왔습니다. 이는 자연의 변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쌀이 수확되는 시기나 봄이 시작되는 시기와 같은 농업 생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양력달력의 문제점
양력달력은 해가 떠오르는 시간을 기준으로 날짜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력달력보다는 규칙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윤년의 경우 2월 29일이 추가되기 때문에 연도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절기와 계절의 변화와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주와 팔자
사주와 팔자는 중국 전통의 점술이나 신앙 체계로, 양력달력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음력달력을 사용하는 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양에서의 24절기
서양에서는 지구의 공전 주기를 기준으로 하는 태양년(Tropical year)을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계절의 변화와 관련하여 서양에서도 24절기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