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고딩인데요 고민이 있어요..

매일 매일 부모님한테 욕먹고 노력을해도 자기들 눈에는 안보인다면서 말도안되는 논리로 계속 화만 내니깐 스트레스는 받고 화는또 나고 미칠거같아요 그럴때마다 제가 무슨 부모님 화풀이 대상으로 태어난것도 아닌데 계속 그러니깐 누군가 저를 위로해주면 그사람이 너무 고맙고 어떻게든 놓고싶지 않을정도로 부모님이 저에게 심하게 대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애정과 사랑을 많이 받는 시기일텐데 욕하고 화를 내는 부모님 때문에 정말 마음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은 사랑받고 존중 받으며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왜 그렇게 부모님이 화를 내고 사랑하는 자녀분에게 욕을 하는 지 정확한 사연은 잘 모르겠지만 이것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절대 아니니 자책하거나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부모님의 문제일 뿐이지 전혀 잘못이 없죠! 이런 환경에서 계속 노출되어 있다면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이런 공격성으로 인해 받아치지 않는 것만 봐도 우리 질문자님이 너무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봐요. 하지만 이렇게 참으면 참을수록 질문자님의 마음이 많이 다치고 속상하겠죠. 저는 이 어린 나이에 벌부터 화를 삭히고 마음을 혼자 다스리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참 속상하네요. 그래서 최선의 대처를 말씀드리면 지금처럼 나한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 스스로 환경이 짜증나서 저렇게 화를 내는구나! 라고 생각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내가 지금 독립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되 방어하는 자세를 유지하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텐데 밖에 있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게임이나 노래방 운동 등 취미활동을 통해서 충분히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업도 준비하느라 힘들텐데 나중에 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독립할 수 있는 계획을 시간날 때 세워두는 것이 좋구요. 너무 힘들다면 청소년 상담을 할 수 있는 1388에 전화를 걸어서 고민을 털어놓으시면 그 자체로도 힘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8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