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체제를 많이 먹는데 괜찮을까요?
제로 콜라를 비롯해서 스플랜더, 무설탕 사탕에 이르기까지 너무 많은 먹거리에 설탕 대체제를 쓰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하루에 제로 콜라를 두 캔씩 먹어서 걱정입니다. 중독이 된 거 같아요. 먹고나서 더 배고프다는 부작용은 봤는데요. 그닥 그건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고요. 의학적으로 안 좋을까봐 걱정이에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설탕 대체제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혈당을 올리지 않아서 당뇨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나, 너무 많이 드시면 문제가 생기긴 합니다.
제로콜라처럼 하루 500ml 이상 매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사람은 두통, 복통, 설사같은 위장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 단맛에 대한 뇌의 보상 체계를 자극해서 실제로 단 음식을 더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현재 연구로는 무조건 나쁜건 아닌데 장기적으로 안전성은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루 500ml 이하로 한 두캔(250ml)은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가능한 물, 가향탄산수(당 없는), 무가당 허브티, 디카페인 차로 대체하셔서 섭취 빈도를 줄여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설탕대체제는 일반적으로 설탕보다 열량이 적고혈당 대한 영향을 덜 미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예를 들어 스테비아 같은 자연 유래 감미료는 치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과다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에리스테롤은 심장마비와 뇌졸증위험이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전한 대체제를 섭취 하고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대체제는 칼로리 없이 단맛을 내는 장점이 있으나, 과다 섭취 시에는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설탕 대체제가 장내 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주어 소화기 문제를 유발하거나, 뇌의 보상 시스템을 교란하여 단맛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단맛을 느끼면서도 실제 칼로리 섭취가 없어 신체가 혼란을 느끼고, 오히려 식욕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과식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제로 콜라를 포함한 설탕 대체제 음료를 하루에 여러 캔 마시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볼 때 건강에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섭취량을 줄이고 물이나 건강한 차 등으로 대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설탕 대체제는 혈당을 올리지 않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