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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고픈이
지식고픈이

살을 빼면 무조건 살이 처지나요?????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은데 말이 저마다 달라서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일반체중으로 확 빼는 경우

살이 주름지고 풍선에 바람이 빠진것처럼 처져버리던데

이게 방법에 따라 다른건지 아님 무조건 아무리 살이 빠지더라도

늘어난 피부는 그대로라서 사실상 다이어트 후에도 수술은 필수인건지

알고 싶습니다.

누구는 피부수축에 따라 천천히 빼여한다

누구는 근력쪽으로 해서 근육을 채워야 한다니

누구는 후기로는 다이어트 성공 후 처진살은 그대로라서

결국 수술했고 말하는대로 운동해도 결국 처지는건 같다고 하고

어느게 맞는건지 수술은 필수인건지 아님 정말 방법에 따라 달러지며 그런 케이스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통통한 수준에서 다이어트가 아니라

장기간 고도상태에서 일반체중으로 빼는 경우를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고도비만에서 정상체중까지 감량을 하시는 경우 피부 처짐이 무조건 당첨이 아니고, "개인차"가 큽니다. 피부는 고무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구조는 맞지만, 피부에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장기간 과하게 늘어난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런 섬유가 부분적으로 손상이 되고, 영구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천천히 빼셔도, 아무리 운동을 하여도, 원래 형태로 완전 수축에는 한계가 생깁니다.

    [무조건 수술 여부]

    이건 아닙니다. 피부 처짐 정도를 결정하는 요소가 "감량 속도"말고 가장 중요한, 일생일대의 최고체중, 유지 기간, 나이, 유전적 피부 탄력, 흡연/자외선 노출, 현재 체지방률 같은 요인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10~20대이며, 피부가 두꺼운 편에, 탄력이 원래 있는 분은 20~40kg를 감량해도 비교적 복구가 수월하고, 반대로 장기간 고도비만을 몇년 유지했다면 동일한 감량 폭에서는 처짐이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타 요법]

    근력 운동이 지방이 빠져서 생긴 빈 공간을 일부 채워주게 되며 체형의 윤곽을 개선시키지만, 늘어난 피부 자체를 재생을 시키지는 못합니다. 천천히 빼는 방법이 그나마 괜찮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콜라겐 구조가 이미 변형된 경우(자신 기준 고도비만을 넘어가고 1~2년 이상 유지한 경우) 자연적인 회복은 제한적입니다.

    • >>> 따라서 고도비만에서 정상체중 감량에서는 처짐이 어느정도 발생하겠지만, 이 경우는 수술이 "필수"일수도 있으며(초고도비만이 50~60kg이상 감량한 경우), 선택일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달라서, 절대적인 기준은 피부타입, 탄력도, 나이, 유전, 체지방률, 일생일대 최대체중, 이 체중으로 유지기간정도가 되겠습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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