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중 가슴답답,어지러움,헛구역질 등등 증상
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요즘 30kg 감량 목표로 3개월만에 나름 건강하게 12kg뺐습니다
공복에 평소에도 잘 올라갔던 높지 않은 동네 산 올라가는 중에 처음에 숨차듯이 가슴이 답답하면서 갑자기 하늘이 핑 돌면서 어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가다 쉬고 좀 가다 쉬면서 올라가는데 가슴 답답한게 점점 심해지면서 어지럽고 헛구역질이 올라오면서 숨이 잘 안쉬어져서 그나마 쪼그려 있어야 숨이 쉬어지는 느낌이 들어 한참을 쉬다가 결국 중도 하산 했습니다. 하산 하는 중에도 가슴답답하거 어지러워서 중간중간 쉬면서 내려갔어요ㅠㅠ
-평소 등산할때 평균 심박수 160BPM 숨은 많이 차지만 저런 증싱 없없었습니다!!
-다른 질병(빈혈,저혈당x)없고 나름 건강한 편인데 왜구런걸까요ㅠㅠㅠ
-참고로 식단을 너무 강박스럽게 하지 않고 건강하게 탄단지 잘지키면서 하거 있어요
-빈속이라 체한것도 아니였고 물도 충분히 섭취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 후 몸이 아직 새로운 체중과 운동 강도에 적응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과 근력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하셨지만, 운동 중에는 더 많은 수분과 전해질을 잃게 되므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해질 불균형도 어지러움과 가슴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160BPM에 도달하면 심혈관계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정맥과 같은 심장 관련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복 상태에서의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적절한 식사를 한 후 운동을 시작하세요. 운동 전에는 간단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포함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필요시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 후에는 운동 강도를 천천히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운동 강도를 높여보세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동 중간중간 쉬어가며 몸의 상태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심혈관계 검사(예: 심전도, 심초음파)나 호흡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중간에 하산 한 건 아주 잘하신 행동입니다.
가슴 불편감과 호흡곤란이 있다면 먼저 심장과 폐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근 종합병원 내과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