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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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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인에게 어떤 방식의 퇴직금이 가장 유리한가요?

일단 퇴직금에 대한

큰 지식이 없기에

DB형과 DC형에서 선택하라고 회사에서 문서가 날라와서

뭔 돈을 운용하고 그럴 만한 능력이 없기에

그런 쪽이면 DB가 낫다해서 그걸로 했습니다만

이게 주기적으로 또 계약 은행이 바뀌면

그거 선택하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그 외에도 뭐 IRP 라는 방식도 있고.

일반 직장인이 뭐 그런거 알 수도 없구요

여러 퇴직연금 방식에서 어떤 것이 가장 일반 직장인에게 유리할까요?

그리고 DB든 DC 든

회사에서 계약하는 퇴직연금 은행이 바뀔 때 마다

형식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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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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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현진 경제전문가입니다.

    DB형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로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되는 퇴직연금 제도입니다.

    DC형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로 사용자가 납입할 부담금이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총액의 1/12로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입니다. 근로자는 직접 자신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여, 적립금과 운용수익을 퇴직연금으로 받는 구조입니다.

    DB형은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되어 있기에, 임금인상률이 자산 운용 수익률보다 높을 경우 추천드리고,

    DC형은 퇴직급여가 운용 성과에 따라 변동되기에, 임금인상률보다 자산 운용 수익률이 높을 경우 추천드립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는 변동이 가능하나, DC형에서 DB형으로 변동은 불가능합니다.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재직 중 근로자가 여유자금이나 퇴직 시 맏은 퇴직금을 적립하여 운용하다가 은퇴 시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수령하는 세제혜택 계좌입니다.

    퇴직금과 별도로 개인이 연금저축계좌 납입액과 합산하여 연간 1,8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합니다.

    연 9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액의 13.2% 또는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초과 13.2%)

    대신, 가입한지 5년이 지나면 55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한데, 연금저축과 달리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며 돈을 빼려면 해지해야 합니다. 천재지변이나 무주택자가 주택 구입하는 등 법적으로 정해진 사유의 경우는 예외로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적은 직장인에게는 DB형(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DB형은 회사가 퇴직금을 관리하고 운용하며, 근로자는 퇴직 시 확정된 금액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입니다. 특히 근속연수가 길고 임금상승률이 높은 경우 DB형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DC형(확정기여형)은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직장인에게 적합합니다. 운용 실적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지므로 잠재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있습니다.

    퇴직연금 형태 변겨은 회사의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DB형에서 DC형으로의 전환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DC형에서 DB형으로의 전환은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퇴직연금 형태를 선택할 때는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필요시 회사의 인사팀이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제도는 DB형(확정급여형), DC형(확정기여형), 그리고 IRP(개인형 퇴직연금)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방식은 장단점이 있어 일반 직장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유리한지는 개인의 투자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DB형은 퇴직 시점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회사가 퇴직금을 보장하는 방식입니다. 근로자는 운용 책임이 없으며 안정적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운용을 관리할 여유가 없거나 투자에 자신이 없다면 DB형이 적합합니다. 반면 DC형은 회사가 매년 근로자의 퇴직금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이를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운용 성과에 따라 퇴직금이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에 관심이 많고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한다면 DC형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IRP는 퇴직금을 포함하여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납입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DB나 DC형과 함께 IRP 계좌를 개설하면 추가적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운용사나 계약 은행이 변경되더라도, DB형과 DC형은 한 번 선택하면 퇴직 시점까지 기본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DC형의 경우 본인이 운용하는 상품 내에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의 경우,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안전성을 중시한다면 현재 선택하신 DB형이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추가적으로 IRP를 활용해 세제 혜택을 누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반대로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DC형과 IRP를 활용해 퇴직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DC형은 퇴직금을 매월 또는 매년 정산해서 입금하며, 퇴직금을 운용하는 당사자가 근로자입니다. 본인이 퇴직금을 예금이나 펀드로 운용하여 운용수익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DB형은 회사가 퇴직금 추계액만큼 적립하고 퇴직자 발생시 최종 3개월 월급의 평균에 재직연수를 곱해서 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급여 상승율이 예금이자보다 높다면 DB형이 유리한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DB나 DC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면 일반적으로 DB형이 더 좋다고 여겨지지만,

    본인이 직접 운용해서 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자신이 있다면 DC형이 더 선호됩니다.

    그리고 IRP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여유자산을 은퇴자산용으로 더 투자하기 위한 계좌입니다.

    의무는 아니구요.

    다만 IRP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서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퇴직금은 DB보다는 DC형으로 굴리는 것이 나중에 퇴직 후 의미 있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정기예금식으로만 보관을 하면 몇년 못굴리고 돈이 다시 바닥을 드러내지만 미국과 같이

      DC형으로 투자를 한다면 은퇴후에 연금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반 직장인에게 어떤 방식의 퇴직금이 유리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는 직장인 스스로가 방법을 정해서 투자하는

    DC 형이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당연히 DC가 조금 더 유리하겠지만, 전혀 그런쪽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DB형이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봉등이 연차 등에 의해서 앞으로 지속상승할 수 밖에 없는 직장에 다니신다면 DC형보다는 DB형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DB나 DC유형 중 하나만 선택하여 도입한 경우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둘 모두 도입한 회사의 경우에 변경은 가능하지만 자유롭게는 아니고, 회사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DB와 DC의 경우 서로의 장단점이 있어서 한쪽이 일반직장인에게 유리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단, 일반적으로 승진에 따라 연봉 인상율이 높은 업종이나, 안정적인 운용을 택하신다면 DB가 유리합니다. DB에서 DC로 한번 변경할 경우에는 다시는 DB로 변경할수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회사에서 DC형과 DB형 선택을 해야하는데, 개인이 직접 운용하고자 하고 투자에 지식이 깊다면 DC형으로하고, 그게 아니면 DB형으로 맡기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따라서 해당 부분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개인형 IRP는 퇴직후에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