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남편이 제가 외출한다고 하면 식사도 잘 못하고 우울감이 생겨 표정도 어두워져서 숨이 막혀요. 다녀오라고는 하는데 나가 있어도 맘이 불편하고 빨리 돌아와 얼굴을 보면 숨이 막히네요...서로에게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