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가 좋다고 하던데요.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가 좋다고 하던데요. 전통찻집에 보면 생강을 저며서 위에 띄워주고. 집에서는 마치 잼처럼 유리용기에 나오는 생강차를 주로 먹는거 같고. 회사 탕비실에 있는 생강차는 가루더라구요? 실제 효과 효능은 무엇이 가장 좋은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한 생강차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생강은 목이 칼칼하거나 몸이 으슬으슬할때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의 대표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몸을 따뜻하게 느끼게 하고 목의 불편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감기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을 편안하게 해주고 따뜻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말씀하신 형태로 보면 생강을 직접 저며 끓인 생강차, 생강청, 가루 생강차 순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생생한 생강을 직접 끓인 생강차가 생강 함량이 가장 높고 향도 강합니다. 반면 시중 생강청은 생강도 있지만 설탕이나 꿀이 상당량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맛은 좋지만 당 섭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회사 탕비실의 가루 생강차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생강함량이 적은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생강을 얇게 썰어 끓인 후 꿀을 조금 넣어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생강향이 너무 강하다면 대추 한두개나 레몬을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즉, 생생한 생강을 끓인 차가 가장 좋고, 편의성까지 고려하면 생강청, 단순히 따뜻하게 마시는 용도라면 가루 생강차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으슬으슬할 때 생강차 한잔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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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따뜻한 생강차 한 잔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감기 완화와 면역력 증진이라는 진짜 효능 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생강을 직접 푹 끓여서 마시거나 100% 순수 생강가루를 타 마시는 것입니다. 생강의 중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몸의 찬 기운을 내보내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는데, 시중에서 접하는 형태에 따라서 약성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회사 탕비실에 있는 가루 생강차는 보통 설탕, 전분, 착향료 비중이 높아서 실제의 생강 함량이 상당히 적어서 감기 완화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답니다. 집에서 자주 먹는 유리병의 생강청(잼 형태)은 생강 성분이 진하게 우러나와서 효과가 좋으나, 당분 함량이 높아서 목 감기 염증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통찻집처럼 생강을 저민 형태는 그냥 뜨거운 물에 잠깐 우리는 것만으로는 성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집에서 약불로 20~30분 이상 은근하게 달여내야 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생강을 말리면 몸을 녹이는 쇼가올 성분이 10배 이상 많아져서, 마트에서 파는 설탕 믹스 말고 첨가물 없는 100% 순수 말린 생강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 마시거나 집에서 직접 끓인 저민 생강차가 감기 치유에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의 핵심 효능인 항염, 발열 효과를 가장 제대로 보려면 전통찻집처럼 생강을 직접 달이거나 탕비실의 순수 생강가루를 타서 마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가장 우수합니다.
생강의 핵심 약리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울’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집에서 자주 드시는 유리용기의 생강청(잼 형태)은 생강 함량에 비해 설탕이나 당분 비율이 너무 높아 감기 환자의 염증을 오히려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말린 생강을 갈아 만든 가루 제품은 수분이 빠지면서 쇼가올 성분이 최대 수십 배까지 농축되어 기침과 오한을 가라앉히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라서 감기 치유가 목적이라면 설ㄹ탕 가득한 청 형태보다는 다소 맵더라도 생강을 얇게 저며 끓여내거나 첨가물 없는 순수 생강가루를 물에 타서 따뜻하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