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 중국 중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최근 유럽, 미국, 중국 등 각 국가마다 금리 인상속도가 다르고 물가 인상률도 다르고 경제성장률도 다른 것 같습니다.
이 나라들 중 어떤 나라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나라는 미국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미국의 화폐가 '기축통화'라는 점과 이에 미국의 정책방향에 따라서 세계 무역의 기초가 되는 화폐의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게 되어서 우리나라 무역수지에도 제일 크게 영향을 주는 나라입니다.
다음 표는 제가 국가사이트를 통해서 보여드리는 각국가와 우리나라의 수출-수입 내용을 보여드리는 표입니다.
단순하게 수출과 수입 무역액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중국에 대한 수출과 수입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지만, 최근에 보시면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과의 무역전쟁의 시작과 이에 따라서 중국에 대한 수출과 수입에 대한 규제를 다른 국가에도 강요하고 있어 미국의 말 한마디, 정책결정 하나하나가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 / 중국 두국가가 가장 큰 듯 합니다.
미국은 세계경제의 중심이자 우리의 최대 우호국, 그리고 무역거래량 2등국가입니다.
아울러 중국은 우리와 지리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로 우리나라와 무역거래량 1등국가입니다.
이에 따라 2국가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미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지만 중국과 같은 경우 공산주의라는
체제를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미국의 경제, 문화, 정치,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국내 정치와 외교도 중국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정치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세 번째에 위치했고 외교는 네 번째에 올랐습니다. 그다음 다섯 번째로 학계가 꼽힌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세계 평균 39%에 비해 우리는 47.7%나 됐습니다. 여섯 번째는 과학기술 분야였고 일곱 번째가 언론으로 세계 평균 36%를 약간 웃도는 36.4%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곳으론 사회와 군사 분야로 이 두 분야는 세계 평균보다 아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