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했던 주치의 한테 진료 볼까요 아님 그병원 잘하는 원장님한테 진료볼까요
작년 6월 20일 대구 모 병원에서 어깨 관절와순손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유명한병원이라 하길래 그냥 믿고 받았는데 1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네요..
중간에 주치의한테 통증때메 진료받았는데 "1년만 지켜보자." 했지만 별 차도가 없습니다.. 1년이 다되어서 수술한 병원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그 병원 유명원장님께 진료받을까요? 아님 못믿어워도 주치의한테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깨 관절와순 손상 수술을 받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이미 수술을 받으신 병원의 주치의와 다시 상담하실지, 아니면 그 병원의 또 다른 유명한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몇 가지를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주치의는 이미 질문자분의 수술 전과 후의 상태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주치의와의 상담이 유리할 수 있는 점은 초기 수술 시 진행된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상담을 하셨다면, 과거의 대화와 진찰 기록을 바탕으로 추가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병원의 또 다른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면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전문의는 다소 다른 치료 접근법이나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다른 통증의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겪고 계신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와순 손상으로 인해서 수술을 진행하셨고 1년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라면 더 이상 기다리는 것 보다는 정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장님 선택 같은 경우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다른 시각에서 수술 결과를 평가해줄 수 있으며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동일한 병원에 유명한 원장님에게 진료를 받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또는 새로운 병원에서 새로 검사 받아보시고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어깨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담당의사선생님이시겠지만 장기간 호전이 없으시다면 다른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1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되면 유명한 원장님께 세컨 오피니언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치의 의견은 이미 들었으니 다른 시각에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같은 병원이라도 다른 전문의의 진단이 치료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은 수술하셨던 주치의와 진료 후 만족할만한 답변을 듣지 못하시거나 치료를 지속해도 차도가 없는 경우에 다른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과를 관찰해도 크게 호전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바로 다른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셔도 문제가 될 것은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후에 통증이 사라지지않는 상태라면 다른병원이나 의사에게 진료를받아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지속적으로 불편감이생긴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동일한 문제에 대한 진료 및 치료는 연속성이 있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잘 아는 분께 계속 받는 것이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치료의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이 되고 주치의와 맞지 않고 신뢰가 잘 가지 않는다면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스스로 판단을 내리실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