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10년차직원 업무 실수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직장에서 10년정도 근무중입니다.

올해들어 갑자기 업무실수가 많은편인데 도대체 왜이러는지..요즘들어 일도 하기싫고 출근도하기싫고 이런맘이 들긴했습니다만 업무적으로 실수한적은 없었는데 요근래 여러건이 쌓이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수습가능한 일이었지만 고객에 욕들어먹고 해결을하고 사장님이 저한테 화를 내시거나 그러진 않으시고 그냥 마지막에 확인 좀 잘해주세요. 이렇게만 말씀하셔서 더 찝찝해요.

어제는 괜찮았는데 막판에 가격관련 전화응대를 실수한게있어서 사장님이 또 수습해주시고요..원래는 그런종류는 바로 사장님 바꿔드리는데 어제는 제가 왜그랬는지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10년차인데 실수가 갑자기 늘었으면 업무 문제가 아니라 번아웃 신호일 가능성이 커요. 몸이 익숙해진 만큼 긴장이 풀려서 실수가 나는 것도 있지만, 출근하기 싫고 일하기 싫은 마음이 먼저 생긴 다음에 실수가 따라온 거면 순서가 반대예요. 마음이 먼저 지친 거죠.

    사장님이 화 안 내고 "확인 좀 잘해주세요"로 넘기신 것도 어떻게 보면 더 불안하게 만드는데, 저는 이럴 때 체크리스트를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10년차라 안 쓰던 걸 다시 꺼내는 게 자존심 상하긴 해도, 가격 같은 건 특히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강제로 만드는 게 빨라요.

    번아웃이 며칠 쉰다고 풀리는 건 아니라서, 계속 이런 상태면 상담이나 진짜 휴식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지금 시기 가을 이지만 낮에는 더운 일교차 있는 날씨 환경에 몸이 지치고 정신적으로 잠시 지쳐서 그럴수도 있으며 10년 경력은 같은 업무 하다보면 긴장감이 낮아지고 이정도는 내가 생각나서 즉흥적으로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 다른 뭔가 크게 신경쓰고 있거나 해결되지 않는 걱정거리 원인 일수도 있어 보이는데 오늘부터 명절 연휴이니 우선 맛나는거 먹고 가고 싶은 장소 가보면서 나에게 최대한 즐거운 휴식 주는게 극복할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수가 잦아지기도 하고 집중하지 못하기도 하고

    그런 경우 잠시 심호흡 하시고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게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