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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들이 하는 팩토링이 뭔가요?

평소 신용카드 결제하다 보면 팩토링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팩토링의 개념이 뭔가요?? 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팩토링이란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 및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합니다.

      그 후,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를 뜻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팩토링을 쉽게 설명하면 일종의 담보 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담보는 매출채권(내가 받아야하는 돈)이 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A라는 사람이 한 달 뒤에 신용카드 회사로 부터 100,000원의 결제대금을 받을 채권이 있다고 하면.

      이 채권을 신용카드 회사에게 95,000원에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5,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당장 95,000원의 돈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객이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함.

      2. 해당 대금을 신용카드 회사로 부터 받을 수 있는 채권이 생김

      3. 채권에 대한 돈은 일정 기간이 지나야 받을 수 있음.

      4. 하지만 당장 돈이 필요함.

      5. 해당 채권을 액면가 보다 싸게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에 넘기고 현금을 받음.

      6. 이자비용 대신 채권을 할인하여 판매했지만 당장 사용할 돈을 확보할 수 있음.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권에서 기업을 상대로 어음 및 외상매출증서, 채권등을 매입하여 자금을 빌려주는제도 기업들의 빠른 현금화로 기업을 돕고자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