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구멍 파는 건 어떤 주기로 하는게 적당한가요?
코를 자주파는게 좋지 않다하여 평소에는 안파다가 자기전에 샤워할 때 코 속 정리 차원에서 또, 코딱지가 보여서 미관상 안좋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코를 양 쪽 다 풀고 손가락으로 콧구멍 안을 싹 긁어 주는데요. 이렇게 생활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계속 안파면 코딱지 보이는게 걱정되는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코를 지나치게 자주 파면 점막 손상이나 코피, 감염 위험이 있어 좋지 않으나 적당한 주기로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현재 관리는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손보다는 면봉 사용이 안전하고 가능한 코 깊숙한 곳은 피하며 보이는 앞부분만 정리하세요. 건조하면 점액이 딱딱해지기 쉬우니 가습기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코딱지를 방치하면 코막힘이나 숨쉬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 현재처럼 하루 한 번 정도 샤워 후 부드럽게 정리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콧구멍을 파는 주기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은데요. 코를 자주 파는 것은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코딱지가 많다면 부드러운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할 때 코 속이 약간 젖었을 때, 가볍게 코를 푸는 것은 괜찮습니다. 세심하게 코를 푸는 행위는 코 내부를 보호하면서 불필요한 자극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코딱지가 많이 쌓이는 것이 걱정된다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코를 푸는 것이 불편하다면, 염분 수용액을 이용해 코를 세척하는 방법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코 속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코를 자주 파는 것은 코 내부의 점막과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해 코 안을 긁는 것은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고, 염증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과도하게 코를 파는 습관은 코 안의 균형을 깨뜨려 비염이나 코피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자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죠
코딱지는 자연스럽게 코 점막에서 생성되며, 습도가 낮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더 많이 생깁니다. 이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코를 풀 때는 부드럽게 해주고, 만약 코딱지가 신경 쓰인다면 코 세척용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식염수로 코를 헹구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는 코 내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코딱지가 덜 생기게 해줍니다. 너무 자주 코를 파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할 때만 정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