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할머니들 원래 가끔가다 고기 안 먹으면 엄청 힘들어하고 그러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87
기저질환
고혈압
사실 짜증나는 일이었기도 해서 그런데, 제가 정말 공부하고 정말 바쁜 상황인데 갑자기 문 열고 들어와선 저 멀리 걸어가서 고기 좀 사와서 구워달라고 소고기 그것도 무조건 한우 좀 사달라면서 막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공부해야 한다고 안 된다 그러는데 자기 소고기 안 먹으면 죽을 거 같다 막 속이 어쩌구 저쩌구 막 뭐라 뭐라 하는 거예요. 막 할 거 많고 바빴는데 뭔 자기 죽는다 나 죽는다 그러니까 걍 걸어가서 짜증난 상태로 고기 굽고 설거지 치우고 다 했는데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할머니가 그동안 저 바쁘다 하면 그러려니 하고 대부분 넘어가고 굳이 달걀 같은 걸로도 담백질이라면 채울 수 있는데 꼭 고기 그것도 소고기 한우여야 한다 이런 거 생각도 해보고, 뭐 나 죽는다 소리는 많이 하긴 했는데 막 진짜 소고기 안 먹어서 죽을 거 같다 이러는 건 진짜 몸이나 정신에 뭔가 엄청 큰 문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디 뭐 병원 좀 큰데 보내야 하나요? 혈압도 무슨 180 이렇게 나온 적도 있는 거 같은데, 사실 그거 아니면 그냥 건강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막 혼동이 오는데 원래 할머니들 전반적인 특성이 구어먹는 고기 주기적으로 안 먹으면 가끔 진짜 속이 이상해져서 엄청 아파지는 건지, 아니면 진짜 몸이 어디 병원 가야 할 정도로 뭔가 속에 불편한 뭐 병원 가야 알 수 있는 작고 미세한 그런 게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땡깡인지, 평상시 같으면 그냥 땡깡 정도로 생각할 거 같고 그게 좋은 거겠지만 할머니 나이 때문에 이거 진짜 아픈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막 나 죽는다 이렇게 말하는 게 막 진짜 너무 애절하기도 했고
6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