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배 세무사입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받는 시점과 원인에 따라 구분됩니다. 상속세는 재산을 소유한 사람이 사망하여 상속인 등이 재산을 물려받을 때 과세하고, 증여세는 살아 있는 사람이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할 때 과세합니다.
과세 과정에서는 먼저 재산의 종류와 시가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채무와 공제 항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속세는 상속재산에서 채무 등을 차감하고 일괄공제·배우자상속공제 등을 검토하며, 사망 전 일정 기간 내 상속인이나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증여한 재산의 합산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증여세는 증여재산가액에서 증여재산공제를 적용하며,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 및 과거 10년간 증여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과세표준과 세율을 적용해 세액을 계산하고, 신고기한 내 신고·납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