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물2리터 챌린지 있었는데
sns에서 물2리터 챌린지라고해서 물을 하루에 2리터 마시는게 있었는데요
물을 마시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하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2리터씩 마시면 그런 효과가 있나요?
뉴스에서는 아니라는 말도 있고 헷갈리게 해서요
하루에 물 2리터 챌린지는 피부 건강에 대한 부분적인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물은 혈액을 ㅗㅌㅇ하여 피부 내부층(진피)에 수분을 공급하며, 탈수 상태에 있을 경우 물 섭취는 피부의 탄력과 톤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수분 상태인 사람이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피부 표면(표피)이 촉촉해지는 것은 아니며, 피부의 보습은 피부 장벽의 건강 상태와 외부 보습제 도포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과도한 물 섭취는 드물게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꾸준하게 충분한 양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에 2리터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개인의 활동량과 건강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 해보았습니다.
물 2리터 챌린지가 건강관리 관련해서 수분 섭취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데 좋은 방법이나 물을 마셔서 피부가 촉촉해지는건 아닙니다.
피부 보습이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피부 장벽 보습의 유지 능력과 관련이 있어요. 예로 아토피, 건상 피부를 가진 분들은 충분히 물을 드셔도 각질층 수분 유지력이 떨어지다 보니 피부가 건조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건강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체내의 수분 상태는 일정 범위에서 유지되니, 하루 1.5~2L 정도 물을 꾸준히 드시면 간접적으로나마 피부의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섭취는 미용 효과를 오히려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하루에 2L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랍니다. 나이, 체중, 성별, 활동량, 땀 발한량, 음식의 수분 함량에 따라서 하루 적정량은 개인마다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신장이 건강한 일반 성인일 경우 체중 1kg에 약 30~35ml가 평균이며 60kg 성인 기준 약 1.8~2.1리터입니다.
물중독(저나트륨혈증)은 경계하셔야 합니다. 사실 물중독은 정말 긴급상황이며 이렇게 마실일은 솔직히 없다고 보셔도 되나, 혹시나 이런 난처한 상황이 생기려면 짧은 시간에 3~5리터 이상 물을 한번에 마시게되면 혈중에 나트륨이 희석되서 구토증상, 어지럼증, 혼수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심부전, 이뇨제 복용 중인 분들에게는 물의 과잉은 위험합니다.
>> 물을 하루 2리터 마시는게 보통 건강한 성인에게는 무해하며 대체로 이롭지만, 피부 보습 다이렉트 비결은 아니에요. 평소에 몸의 필요에 따라서 갈증이 느껴지면 조금씩 미리 틈틈히 자주 드시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