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헷갈리기 쉬운데 베이킹소다와 식소다는 같은 물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탄산수소나트륨을 말하며 이름만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베이킹소다는 반죽 속 산성 재료와 만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면서 반죽을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죽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터뜨리는 역할은 아닙니다.
다만 식소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식품용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용은 요리에 사용할 수 있지만, 청소용 제품은 식용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베이킹소다나 식품용 소다는 빵이나 과자뿐 아니라 나물을 삶을 때 색을 선명하게 하거나, 콩을 삶을 때 부드럽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세척하거나 냄새 제거 등 다양한 생활용도로도 활용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름보다 제품이 식품용인지 생활용인지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