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천둥이 치고 소리는 뒤늦게 나나요?
항상 천둥치는날 보면 천둥이 번쩍하고 몇초뒤에
우르르 쾅하고 소리가 나는데요 그이유가 뭔가요?
빛의 속도가 소리보다 빨라서 그런건가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가 친후 천둥소리가 들리는 이유는 빛의 속도가 소리의 속도보다 빨라 번개가 친후 천둥소리가 들리는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정확히는 번개가 치고 천둥이 그 뒤에 들리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즉 시각적인 것은 번개이며 소리로 듣는 것은 천둥입니다.
빛이 소리보다 빠르기 때문에 번개를 먼저 보게 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는 빛이고 천둥은 소리입니다
소리보다 빛이 발라 번개가 먼저 오는 것입니다
빛은 번개가 치는 것과 거의 동시에 내 눈에까지 도착하므로 벼락이 친 곳까지의 거리는 340㎧×5초, 즉 1,700m 떨어진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번개가 친 곳까지의 거리번개가 치고 5초 후에 천둥소리가 들렸다면, 벼락이 떨어진 곳까지의 거리는 340㎧×5초＝1,700m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천둥이 친 후에 소리가 뒤늦게 들리는 것은 번개와 천둥의 발생 위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번개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번개가 나는 순간에는 번개와 관찰자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번개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번개와 천둥은 동시에 발생합니다. 번개는 공기를 달구고, 공기는 번개와 같은 속도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소리는 공기의 진동으로 전달되며, 공기의 속도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번개와 천둥 사이의 거리에 따라 소리가 늦게 들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번개와 천둥이 발생한 지점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번개가 나는 순간에는 번개와 관찰자 사이의 거리가 가깝지 않기 때문에, 번개를 볼 수 없지만, 소리는 여전히 관찰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러나, 번개와 천둥이 발생한 지점이 가깝다면, 번개와 관찰자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서 번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연구와 학문에 따르면 천둥은 번개를 둘러싼 공기의 급격한 팽창과 수축에 의해 생성되는 소리입니다.
번개가 치면 주변 공기를 태양 표면보다 더 뜨거운 엄청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합니다.
이 갑작스러운 가열로 인해 공기가 폭발적으로 팽창하여 모든 방향으로 외부로 이동하는 충격파가 생성됩니다.
우리가 번개를 본 후에 천둥 소리를 듣는 이유는 소리가 빛보다 훨씬 느리게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와 천둥이 동반하는 현상인데요~~
번개는 빛이라서 먼저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속도가 소리보다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번개가 친 후에 나중에 천둥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들리는 텀에 따라 가까운곳에 번개가 친건지 먼곳인지도 알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천둥소리가 나는 건 번개를 따라서 오는 것입니다. 적란운 내의 전위차에 의해서 번개가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상으로 떨어지는 낙뢰에 의핸 번쩍하는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후, 번개에 의해 공기가 파열되게 되는데 그 파열음을 천둥이라고 칭합니다. 즉, 번개에 의해 뒤따라오는 것이 천둥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쉽게말하면 빛이 소리보다 빠르기 때문입니다.
천둥은 번개로 인해 주변 공기가 압축되었다가 다시 팽창하면서 나는 소리라고 전에도 이야기했는데요.
번개에서 나타나는 빛은 1초에 약 30만km 이동하기에 멀리서도 금방 확인이 됩니다.
반면 소리는 1초에 340m 정도이지요.
그렇기에 먼저 번개가 반짝인 다음에 늦게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번개가 친 다음 금방 소리가 들르며, 거리가 멀면 소리가 늦게 들리게 되고요. 그리고 아무리 큰 소리도 20~30km 이상은 전달되지 않기에 번개가 친 것은 보여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가 치고 소리가 나는 이유는 번개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소리는 소리의 속도로 움직여서 그렇습니다. 빛의 속도는 초당 약 30만km이고 소리의 속도는 초당 340m입니다. 빛의 속도가 휠씬 빨라서 번개가 치고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천둥 소리는 번개와 동시에 발생하지 않고, 번개가 발생한 위치와 우리의 위치 사이의 거리에 따라 소리가 우리에게 도달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통해 번개와 천둥 사이의 거리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속도는 공기에서 약 343미터/초로 알려져 있으므로, 번개와 천둥 사이의 거리를 계산할 때 이 속도를 고려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가 치면 번개의 광선이 빠르게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 이때 번개의 광선은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거의 동시에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소리의 경우에는 공기 중에서 진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광선보다 속도가 느리게 전파됩니다. 따라서 번개가 친 후에는 번개와 동시에 발생한 광선은 보이지만, 천둥 소리는 번개가 친 후 몇 초에서 몇 십 초 후에야 들리는 것입니다. 이때 천둥 소리가 들리는 속도는 공기의 온도, 습도, 압력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번개와 천둥 사이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여 번개가 얼마나 먼 곳에서 친 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번개 거리 측정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친후 천둥소리가 늦게 들리는 이유
이것은 광속과, 음속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이두가지의 속도를 계산하는것입니다.
천둥번개
광속
광속은 빛의 이동속도입니다. 이속도는 초당 299.792.458m 의 거리를 이동합니다.
음속
음속은 소리의 이동속도입니다. 이속도는 초당 340.29m 를 이동합니다.
숫자만 보아도 광속은 음속에 비해 어마어마한 속도인걸 알수있겠죠?
그래서 빠른 광속(번개) 는 우리의 눈으로 먼저 확인이 되는것이고 광속보다 느린 음속(천둥소리)는 잠시후에 우리의 귀에 들리는 이유인거죠.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번쩍거리는 번개를 본후 1초후에 천둥소리가 들렸다면, 번개는 340.29m 의 거리 밖에서 친것입니다. 정말 쉽죠?
기억을 더듬어보면 번개가 친후 1초나 혹은 3초후정도에 들린적이 있을겁니다. 만약 3초후에 들렸다면 340.29m x 3 의 거리(대략 1km) 에서 전기의 흐름으로인해 공기의 폭발이 일어난것입니다. :)
평소 무심코 들었던 천둥번개는 이렇듯 굉장히 과학적인 원리로 우리의 눈과 귀에 존재를 알리고 있는것 같은데요. 정말 신기하죠?
